“디지털 환경에서 작업 효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결성을 확장하는 것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차세대 인터페이스 활용 백서
노트북을 켜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뒤 외장하드를 꽂으려는 순간, 사용할 수 있는 USB 포트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경험,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은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USB 포트 수가 1~2개로 줄어들었고, 이는 실사용에서 큰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USB A타입 포트 부족, 혹은 포트가 너무 멀어서 생기는 연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줄 제품이 있다. 바로 랜스타 7포트 USB 3.0 A타입 멀티허브(LS-UH307)다. 필자는 이 제품을 실사용해보았는데, 사용해보며 느낀 장단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아쉬운 점 – 별도 전원 어댑터 필요
LS-UH307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별도의 전원 어댑터 연결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휴대성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이 어댑터 덕분에 이 제품은 일반적인 USB 허브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어댑터를 연결하면 USB 포트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LS-UH307의 주요 특징 및 장점
🔌 7개의 USB 3.0 포트
총 7개의 포트는 마우스, 키보드, 외장하드,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 카메라 등을 동시에 연결해도 충분하다. 포트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다.
💡 개별 전원 스위치
각 포트에 개별 전원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는 포트는 꺼두고 필요한 포트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력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기기 관리를 간편하게 만든다.
⚡ 빠른 전송속도 + 고속 충전
USB 3.0 포트는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이론적으로 초당 625MB 수준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어댑터 연결 시 포트당 최대 2.4A까지 충전이 가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 안정적인 전원 공급
12V 2A 어댑터를 통한 안정적인 전원 공급으로, 모든 포트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다중 기기 연결 시 전력 부족으로 인한 인식 오류를 방지한다.
🧊 알루미늄 바디 + 가벼운 무게
알루미늄 소재는 열 방출에 유리하며 외관도 고급스럽다. 무게는 약 118g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뛰어나다.
🛡️ GL3510 칩셋 탑재
전류 과부하 방지를 위한 전용 칩셋이 내장되어 있어, 데이터 손실이나 기기 손상 위험을 줄여준다. 신뢰성 있는 연결 환경을 보장한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 노트북 포트가 부족해 USB 기기를 자주 연결/해제해야 하는 사용자
- 다양한 외장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재택근무자, 개발자
- 영상·음향 작업으로 외장 저장장치 연결이 잦은 크리에이터
USB A타입 포트 부족 문제, 랜스타 LS-UH307 멀티허브 하나면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 어디서 사는 게 가장 좋을까?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에서 모두 판매 중이며, 가격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구매 전 두 곳의 가격과 리뷰를 비교해보고,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선택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