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캠핑과 차박 문화가 확산되면서 KGM 토레스 캠핑카가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씨가 직접 운전하며 출연했고, 개그우먼 김숙 씨가 실제로 출고한 모습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죠. SUV의 실용성과 캠핑카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이 차량,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오늘은 토레스 캠핑카의 특징과 장점, 가격, 구매 시 유의할 점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토레스 캠핑카, 어떤 차량일까?
토레스 캠핑카는 KGM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내 유일의 소형 SUV 캠핑카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상에서는 일반 SUV처럼 사용할 수 있고,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본격적인 캠핑카로 변신하는 게 가능해요.
- 팝업 루프텐트: 길이 1,860mm, 너비 1,100mm / 3면 개방 구조로 개방감이 뛰어남
- 전고 1,960mm: 팝업 텐트를 접은 상태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도 진입 가능
- 취침 공간: 1층 침상과 루프텐트를 활용하면 성인 4명까지 취침 가능
즉, 일상용 SUV + 캠핑 특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토레스 캠핑카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실내 편의성과 옵션
토레스 캠핑카는 단순히 공간만 넓은 것이 아니라 캠핑에 특화된 설계가 눈에 띄어요.
- 2열 풀플랫 시트 + 보조침상으로 손쉬운 차박 공간 전환
- 변환식 키친 시스템 (싱크볼, 슬라이딩 테이블)
- 냉장고, 전자레인지, LED TV 설치 가능
- 인산철 배터리(300A) + 무시동 히터 → 사계절 캠핑 지원
김숙 씨가 실제로 활용한 옵션만 봐도 TV, 무시동 히터, 온장 겸용 냉장고까지 갖춰져 있어 캠핑 초보자도 “차만 있으면 바로 떠나는 캠핑”이 가능해 보였어요.
모델과 가격
토레스 캠핑카는 사용 목적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다양합니다.
- C1 모델 (2인 차박용) : 약 1,030만 원
- T0 모델 (루프 텐트 포함) : 약 1,280만 원
- T2 모델 (실내 테이블·수납장 포함) : 약 1,030만 원
- T3 모델 (풀옵션, 고급형) : 약 1,930만 원
※ 위 가격은 차량 가격을 제외한 캠핑카 개조 비용이에요. 구조변경 비용(약 90만 원)이 추가됩니다.
기본 SUV 차량 가격까지 포함하면 약 5,000만 원대에서 9,000만 원대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요. 가족 단위 여행부터 1인 차박 캠핑까지 목적에 따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합니다.
구매 시 유의할 점
토레스 캠핑카는 매력적인 차량이지만, 구매 전 몇 가지를 꼭 고려해야 해요.
- 예산 – 모델별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옵션과 용도를 고려한 합리적 예산 설정이 필요합니다.
- 용도 – 가족 단위인지, 1~2인용 차박 중심인지에 따라 모델 선택이 달라져요.
- 보관 및 유지비 – 일반 주차장에 세울 수 있는 건 장점이지만, 캠핑카 특성상 관리와 정기 점검 비용은 일반 SUV보다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 금융·인증 앱 – 차량 자체는 문제없지만, 추가적인 캠핑 장비나 전자기기는 보증 범위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토레스 캠핑카가 인기 있는 이유
토레스 캠핑카가 연예인부터 일반 사용자까지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해요.
- 데일리 SUV + 캠핑카 두 가지 역할을 한 번에 수행
-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 → 별도 보관 문제 없음
- 합리적인 가격 → 수억 원대 대형 캠핑카 대비 접근성이 좋음
- 커스터마이징 가능 → 나만의 캠핑 스타일로 꾸밀 수 있음
즉, 평일에는 출퇴근용 차량으로 쓰고 주말에는 가족 캠핑카로 활용 가능한 가성비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는 거예요.
정리
KGM 토레스 캠핑카는 단순한 SUV가 아니라 일상과 캠핑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입니다. 전현무, 김숙 같은 연예인들이 선택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겠죠. 차박과 캠핑에 관심이 있다면, 토레스 캠핑카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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