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팜 글램뮤즈 터치 플랫 고데기 GP201T 내돈내산 한 달 후기

혹시 고데기 어떤 거 쓰시나요? 최근에 친구들 모임에 나갔는데 다들 머릿결이 너무 좋아 보여서 물어봤더니 두 명이나 글램팜 제품을 쓰고 있더라고요. 예전에 방문했던 다른 친구네 집에서도 이 제품을 본 적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슬쩍 물어봤어요. 다들 인생 고데기라며 강추하길래 집에 오자마자 검색해봤더니 후기도 정말 많고 요즘 정말 인기 있는 아이템이었어요.

저도 큰맘 먹고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한 달 정도 써봤는데 이거 진짜 물건이었어요. 직접 사용해보니 알게 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는지 제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항목	상세 스펙
모델명	GP201T BK
판매가	240,000원
온도 조절	100°C ~ 200°C (11단계)
제품 무게	225g (코드 제외)
전원	100-240V (프리볼트)
안전 기능	60분 미사용 시 자동 슬립모드
코드 길이	3D 360도 스위블 코드 (3m)

세라믹 발열판

이 제품을 쓰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특허받은 세라믹 코팅 발열판이었어요. 고데기를 매일 하면 머릿결이 상할까 봐 걱정되는데 이 제품은 비타민 C가 함유된 세라믹 발열판 덕분에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준다는 점이 좋았어요. 실제로 4주간 매일 스타일링을 해도 모발 손상이 거의 없다는 임상 결과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2개의 세라믹 히터가 적용되어 있어서 한 번만 쓱 지나가도 윤기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했기 때문이에요.

특히 틸팅 쿠션 설계가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보통 저가형 고데기를 쓰면 머리카락이 열판 사이에 끼어서 뜯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움직임에 따라 발열판이 유연하게 움직여서 머리 뜯김 없이 부드럽게 내려갔어요. 덕분에 아침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기분 좋게 머리를 만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터치 온도조절

기존에 버튼을 여러 번 눌러야 했던 방식과 달리 세계 최초 터치식 LED 네비게이터를 탑재하고 있어요.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해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말 직관적이고 편했어요. 총 11단계로 세분화된 온도를 지원해서 본인의 모발 상태에 딱 맞는 온도를 찾을 수 있어요.

저는 보통 건강 모발이라 160도에서 180도 사이를 쓰는데 손상이 심한 날에는 140도 이하로 낮춰서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빠른 온도 도달 능력도 훌륭해서 바쁜 출근 시간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스타일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사용자 편의기능

고데기를 쓰다 보면 선이 꼬여서 불편할 때가 많은데 이 제품은 3D 360도 스위블 코드를 채택해서 어떤 방향으로 돌려도 선 꼬임이 전혀 없었어요. 코드 길이도 3m로 아주 넉넉해서 콘센트와 거울 거리가 조금 멀어도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프리볼트 기능이 정말 유용할 거예요. 100V에서 240V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 플러그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든 변압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깜빡하고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해도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열이 차단되는 슬립 모드가 있어서 화재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믿음직스러웠어요.

솔직한 장단점

한 달간 사용해보니 장점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가장 큰 장벽은 역시 24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이에요. 일반적인 고데기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구매 전 고민이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가전이고 머릿결 손상 복구 비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성품에 포함된 캡 덕분에 사용 직후 뜨거운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국내 본사에서 전문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프리미엄 브랜드만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머릿결이 얇아서 고데기 사용이 조심스러운 분들이나 미용실에서 해준 것 같은 매끄러운 스트레이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아래 제가 구매한 최저가 할인 정보를 남겨드릴게요. 현재 가격과 상세페이지, 다른사람들의 후기까지 자유롭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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