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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스 발난로 4면 히팅패드, 사무실 발시림 즉시 해결하는법

발이 시려우신가요? 재택을 하거나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다보면 1시간만 지나도 발끝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죠. 저는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데 매년 겨울마다 발이 너무 시리더라고요. 그렇다고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게다가 한번 발이 시려워지면 어떻게 해도 발시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에요. 결국 침대에 가서 전기장판에 30분정도는 지지고 있어야 발 온도가 돌아와서 업무 효율이 떨어졌어요.

발 시림의 핵심 원인은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에서 하체 혈류가 떨어지고, 차가운 바닥·외풍이 복사열을 빼앗기 때문이에요. 우선 두꺼운 양말 신기, 그래도 안되면 발판 매트깔기를 시도해볼 수 있어요. 사실 최후의 보루는 난방 온도 올리기죠. 그런데 난방 온도를 올리면 돈도 돈인데, 공간 전체를 데우기 때문에 공기가 답답해지고 건조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온도를 올려도 막상 또 온도를 내리고 싶게 되요. 심지어 온도를 올려도 따뜻해지는데 최소 1시간은 걸리는 점도 문제였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제가 필요한 발 부위만 확실히” 데워주는 제품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저는 루니스 발난로(4면 히팅패드+탈착형 무릎덮개)를 책상 아래에 들여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제품 비싸지도 않은데 진짜 삶의질을 수직상승시켜주는 꿀템이에요. 발 시려운일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 온도를 잃은 발도 살려냅니다. 마치 천국에나 있을법한 제품이죠. 발시림에 고통받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필수템’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니스 발난로 4면 히팅패드를 상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왜 이 제품이었나: ‘무풍·무소음’ 국소난방의 효율

전원을 누르면 약 10초 내 따뜻함이 올라옵니다. 230W 출력이라 전력도 얼마 안드는데, 열이 앞·좌·우·바닥 4면에서 나와 발등과 발바닥이 동시에 풀려요.

온풍기처럼 바람을 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할 일도 없고, 사무실에서 쓸 때도 냄새가 없어서 눈치보이지 않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릎덮개를 지퍼로 연결하면 작은 텐트처럼 열이 갇혀 외풍이 있는 자리에서도 허벅지까지는 커버가 가능해요.

온도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요. 가장 쎄게 켜두면 10분만 켜도 얼었던 발이 바로 녹아버립니다. 한번 녹은 발은 퇴근 직전까지 저온으로 켜둬도 충분히 따뜻한 발 유지가 가능했어요.

단점

뭐든 완벽한 제품은 없더라고요. 감수해야할 단점은 2개가 있어요.

첫째, 이건 공간 전체를 난방하는 장비가 아니라 하체 국소난방이에요. 상체가 춥거나 손이 시려운 분은 또다른 보조장비가 필요해요.

둘째, 최초 사용할 때 전기난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저의 경우에는 구매 후 대략 6시간정도는 냄새가 났고요. 그 이후부터는 냄새 안났어요. 사무실에서 사용할거라면 집에서 냄새 다 빼고 쓰시거나 아무도 없을 때 켜놓고 냄새 한번 빼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장점

발바닥에 온열매트가 있는게 신의 한수에요. 덕분에 10초대 발열로 즉각적인 발시림을 직접적으로 해결해줍니다.

탈착식 그래핀 소재의 발열담요를 이용하면 종아리, 허벅지까지 온기가 퍼집니다. 복사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부가 “뜨갑게” 달아오르는 느낌이 아니라, 기초 체온이 조금씩 복구되는 느낌이 들어 장시간 작업할 때 정말 좋아요. 일반적인 전열기구는 피부를 직접적으로 쬐고있으면 피부가 타는 느낌이 들잖아요? 이건 포근한 느낌으로 따땃해서 계속 틀어놀 수 있어요.

전기요금은 정격 230W니까 대략 5시간 정도 최대 온도로 사용 시 1kWh 조금 안되게 사용해요. 누진세 1단계 기준으로 120원 정도에요.

저는 재택 업무 시간 중에 보통 저온(45℃)으로 세팅해두고 사용하는데, 방 전체 보일러 온도는 낮추고 이걸 켜면 난방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는 전도감지(45° 이상 기울면 즉시 정지), 4시간 자동전원차단, 난연 소재, 관련 인증까지 기본이 갖춰져 있어요. 혹시라도 아기가 건드려 넘어뜨리더라도 바로 꺼져서 안심할 수 있어요.

보관은 초슬림 폴딩이 되기 때문에 책상 옆에 세로 수납으로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해요.

온풍기랑 비교하면 어떨까?

항목온풍기루니스 발난로
가열 방식강한 송풍·대류복사열·무풍
체감 속도(발)공간 전체를 데워야 해서 오래걸림약 10초 내로 발바닥에 온기 퍼짐
소음·건조감풍절음/건조감 ↑무소음/건조감 ↓
적합한 상황방 전체 난방사무·공부 시 하체 집중 난방

방 전체를 빠르게 덥히려면 온풍기·보일러가 맞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발이 자주 차가워지는 분이라면 국소난방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입니다. 공기도 답답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누가 사면 좋을까?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고, 추우면 발부터 차가워지는 분.

오픈오피스·서재처럼 조용해야 하는 공간.

보일러를 크게 올리기 어려운 임대·공용 환경.

반대로, 거실 전체를 빠르게 덥히고 싶은 분, 서거나 이동이 잦아 기기 안에 오래 머물지 않는 업무라면 기대와 다를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업무자리를 벗어나고싶지 않게 되면서 겨울철 생산성이 크게 늘려준 제품이에요. 업무공간이 추워서 도저히 이불밖을 벗어날 수 없다면 이제품은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최저가 링크 남겨둘게요. 다른 분들 후기도 보시고, 오늘 바로 발 시림을 졸업해보세요!

루니스 발난로 최저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