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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개봉 잔여세대, 왜 아직도 남았을까? 입지 시세 비교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호반써밋 개봉은 신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8차 임의공급까지 진행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잔여 세대가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호반써밋 개봉의 단지 개요부터 교통, 생활 인프라, 시세 비교, 그리고 장단점까지 꼼꼼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단지 개요

호반써밋 개봉은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 총 317세대 중 19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었습니다. 전용 84㎡의 국민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에요. 이미 준공을 마쳤기 때문에 청약 절차 없이도 바로 입주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10%만 준비하면 되고, 나머지 잔금은 분납 또는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는 접근성이 높습니다.

왜 아직도 잔여세대가 남았을까?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 내 신축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인해 매번 잔여세대가 발생했습니다.

이유 설명
분양가 메리트 부족 실제 입주 후 실거래가와 분양가 차이가 거의 없어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입지 한계 1호선 오류동역 도보 9분 거리에 있지만, 인근 광명·철산·신도림 대단지 신축과 비교해 선호도가 낮습니다.
생활 인프라 부족 단지 주변에 대형마트나 쇼핑몰이 부족해 “장보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입주민들은 부천 스타필드나 코스트코 고척점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

교통 접근성은 무난한 편입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까지 도보 9분 거리이며, 신도림까지 9분, 여의도까지 약 23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요. 다만, 강남까지는 최소 50분 이상이 소요되어 직장인의 출퇴근 피로도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생활 인프라

생활 인프라는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주변에 코스트코, 고척스카이돔, 서남병원, 재래시장 등은 있어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함은 크지 않지만, 대형마트나 복합 상권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교육 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인근에 오류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가 있어 초·중등 자녀를 둔 가정에는 유리한 입지입니다. 또한 온수공원, 고척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산책이나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세와 지역 비교

현재 호반써밋 개봉의 분양가는 평당 약 2,721만 원 수준입니다. 이를 주변 시세와 비교해 보면,

구분 평당 가격
호반써밋 개봉 2,721만 원
개봉동 평균 1,782만 원
구로구 평균 1,999만 원
서울 평균 3,017만 원

즉, 구로구 평균보다는 높지만 서울 전체 평균보다는 낮은 애매한 가격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력이 떨어지고, 실수요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될 수 있는 지점입니다.

단지 특장점과 옵션 혜택

실수요자라면 고려할 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4대, 주방 상판 업그레이드,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제공되어 추가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거주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실거주 vs 투자 관점

정리하자면, 호반써밋 개봉은 투자보다는 실거주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관점 평가
실거주 서울 내 신축,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즉시 입주 가능이라는 장점이 있어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투자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거의 없어 단기 차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마무리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 내에서 보기 드문 신축이자 비규제 단지라는 이점이 있지만, 분양가 메리트 부족과 생활 인프라 한계 때문에 8차 임의공급까지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신중해야 하고,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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