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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역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핵심 정리

서울 도심에서 새 아파트를 찾기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특히 강북권은 재개발·재건축 외에는 신축 공급이 거의 없다 보니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회가 드물게 주어지는 편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기동역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은 바로 이런 희소성을 가진 단지예요. 최근 모집공고가 올라오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단지 정보부터 청약 일정, 가격, 장단점까지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목차

제기동역 아이파크 단지 개요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예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총 2개 동, 351세대로 지어집니다. 평형은 44㎡, 59㎡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울에서 소형 평형 신축은 특히 희소성이 크기 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관리 효율성이 높고 커뮤니티 시설도 알차게 들어설 예정입니다.

무순위 청약 일정과 자격

구분 일정
모집공고일 2025년 9월 12일
청약 접수 2025년 9월 17일 (청약홈 온라인 전용)
당첨자 발표 2025년 9월 22일
서류 제출 2025년 9월 25일
계약 체결 2025년 9월 27일

이번 무순위 청약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단,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해요. 공급 물량은 단 한 세대(59㎡B형, 14층)로 매우 한정적입니다.

분양가와 납부 조건

분양가는 약 10억 6천만~10억 8천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납부 구조는 계약금 10% → 중도금 60%(6회 분납) → 잔금 30% 순이에요. 계약금은 약 3천만 원대이고, 중도금은 2025년 말부터 2028년 초까지 나누어 납부합니다. 발코니 확장비는 약 1,980만 원으로 별도입니다.

경쟁률과 시장 분위기

지난 7월 본청약 당시 경쟁률을 보면 평균 77대 1이었고, 특히 59㎡B형은 무려 99대 1로 마감됐습니다. 당첨가점은 66점 수준이었어요. 이번 무순위 청약은 단 1세대만 공급되는 만큼 경쟁은 그보다 훨씬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변 시세를 보면 제기동 일대 소형 평형은 8억~12억 원대, 중대형은 12억~16억 원대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요. 제기동역 아이파크 분양가가 11억 원 선이라면 서울 도심권 신축 프리미엄을 감안했을 때 시세와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지와 생활 인프라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예요.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와 단지 출입구가 거의 붙어 있어서 사실상 초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정거장만 가면 청량리역인데, 이미 KTX와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교통 허브죠. 여기에 앞으로 GTX-B·C 노선까지 예정되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연결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도보권에 전통시장과 상가가 자리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청량리 상권을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환경 역시 초·중·고교가 인근에 고루 분포되어 있고, 청량리·왕십리 학원가 접근성도 좋아 자녀 교육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 의료 인프라로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가까워 안정감을 줍니다. 녹지 공간도 청계천과 중랑천 산책로를 활용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 있는 생활이 가능합니다.

규제와 유의사항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가상한제나 거주의무 기간이 없어요. 다만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됩니다. 무순위 당첨 시 주택 보유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후 청약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라, 중도금·잔금 계획을 세밀하게 짜야 안정적으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와 전망

제기동역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은 서울 한복판에서 신축 소형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교통, 생활 인프라, 교육, 의료 접근성까지 균형 잡힌 입지를 자랑하며, GTX 개통이라는 미래 호재도 예정돼 있어 장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분양가가 10억 원대라는 점과 입주까지 3년 이상 남아 있다는 점은 분명 부담 요소예요. 따라서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실거주 안정성과 중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바라보는 전략이 적합합니다. 경쟁률은 높겠지만, 본인 상황과 자금 계획이 맞는다면 도전해볼 만한 기회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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