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그릇이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입니다.”
– 독일 Stiftung Warentest
솔직히 말해서, 식기세척기를 쓰면서도
‘그릇이 완전히 깨끗이 닦였을까?’,
‘세제가 남지는 않았을까?’
이런 걱정을 완전히 내려놓긴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가지 세제를 써봤는데 제가 최종적으로 정착한 제품은 프로쉬(Frosch) 식기세척기 세제 그린레몬이에요.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그린레몬)
유명한 독일 친환경 브랜드라는 것도 구매에 영향을 줬지만,
다른 세제와 비교했을 때 세정력이 끝판왕이더라고요.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커뮤니티를 조금만 찾아봐도 아시겠지만,
식세기 세제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추천을 많이 받는 제품이에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찾아보니 4.85점이라는 높은 평점과 7만건이 넘는 후기를 보고 흥미가 생겼어요.
“물비린내 없이 개운하다”, “세척력 하나는 최고”, “한 번 쓰고 나면 다른 세제 못 쓰겠다”는 극찬하는 리뷰가 대부분이었고요.
저는 특히 친환경 성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하나로 모든 걸 끝낼 수 있다’는 올인원 기능이었어요.
별도로 린스를 추가할 필요 없고,
그냥 한 알만 넣으면 알아서 다 해결된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 단점
1.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국산 브랜드 세제와 비교하면 가격대가 확실히 높아요. 제가 구매한 기준으로 1알당 500원 정도였는데요,
매일 돌리는 입장에선 부담이 되는 가격이긴 해요.
2. 타블렛을 반으로 잘라 써야 하는 번거로움
저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 알씩 잘라서 사용 중이에요.
타블릿 한개당 17g으로 크기가 제법 있어서 그냥 넣으면 아까운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가위로 다 반으로 잘라서 보관합니다.
자를 때는 생각보다 단단해서 자를 때 손에 힘을 많이 줘야 해요.
이게 매번 귀찮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한텐 세제도 아끼고 충분히 만족스러운 방법이었어요.
3. 습기에 약한 종이포장
보관할 때 약간 조심해야 해요. 종이패키지라 주방에서 습기 찰 수 있는 장소에 두면 눅눅해질 위험이 있어요.
저는 밀폐용기로 보관 중입니다.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의 특장점
강력한 세정력
제가 직접 사용해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바로 세척력이에요.
밥풀, 고기 기름기, 김칫국물, 심지어 컵에 묻은 립스틱 자국까지도 말끔하게 사라집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베이킹소다, 천연 미네랄(고령토), 단백질 분해 효소가 세제에 포함되어 있어서예요.
확실히 쓰고 나면 그릇들이 유리처럼 반짝거려요.
린스 X
린스, 정제소금 다 따로 사서 넣는 것도 귀찮은데, 프로쉬는 이걸 한 알에 다 담았어요.
덕분에 그릇에 물자국이 남지 않고, 미끌거림도 거의 없어요.
심지어 절반만 넣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게 더 놀라웠어요.
친환경 성분이라 안심
아이들도 함께 쓰는 그릇이다 보니 세제 성분에 민감했는데,
이 제품은 인산염, 미세플라스틱, 파라벤 등 유해물질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유럽 에코라벨 인증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매일 써도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게다가 세제 본품은 물론이고 포장 용기까지 100% 재활용 플라스틱, 종이 포장도 재활용지로 제작되어 있어요.
진짜 ‘환경을 생각했다’는 게 단순 마케팅이 아니라 제품 전체에서 느껴졌습니다.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
레몬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세척 후 식기에서 상쾌한 기운이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음식 냄새가 강하게 배었던 식기도 돌리고 나면 찌든 냄새 없이 깔끔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사용법이 간편
비닐을 뜯지 않고 바로 넣을 수 있는 포장 방식도 정말 편했어요.
수용성 필름이라 물에 녹고 남지 않기 때문에, 찌꺼기 걱정도 없고요.
잘라쓰지 않으면 비닐 덕분에 손에 세제가 묻지도 않아요.
그린레몬(limone)과 베이킹소다 제품, 뭐가 다를까?
두 제품 모두 기본 성능은 거의 같아요. 올인원 세제고, 강력한 세정력과 친환경 성분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향에서 차이가 있어요.
| 항목 | 그린레몬 (limone) | 베이킹소다 |
|---|---|---|
| 향 | 은은한 레몬향 | 무향 |
| 특징 | 향기 때문에 세척 후 상쾌함이 느껴짐 | 향이 없어 민감한 분들에게 적합 |
저는 레몬향이 나는 게 오히려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린레몬으로 선택했어요.
특히 생선 요리 후 그릇이나, 고기양념이 강한 그릇을 돌릴 때 특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정리
- ✔ 반 알만 넣어도 강력한 세척력
- ✔ 은은한 레몬향으로 기분까지 상쾌
- ✔ 별도 린스나 소금 없이도 물자국 없이 깨끗
- ✔ 친환경 성분으로 아이 식기까지 안심
- ✔ 포장과 브랜드 철학까지 환경을 생각
아기가 쓸 수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이면서 세정력이 강한 세제는 솔직히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처음엔 개당 5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었지만,
절반씩 나눠 쓰면서도 충분한 세척력을 경험해보니 ‘이 정도 가격은 납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고, 높은 평점을 남긴 이유가 직접 써보니 충분히 이해가 됐습니다.
아래에 제가 구매한 스마트스토어 링크 남겨드릴게요.
다른사람들의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자유롭게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