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게이밍마우스 Archon MAGNOX 8K 후기

“장시간 컴퓨터 작업 시 손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마우스의 무게와 그립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 대한정형외과학회,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가이드라인 中

마우스가 ‘건강’과 ‘집중력 유지’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저처럼 게임이나 영상 편집처럼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작업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마우스 하나 바꿨을 뿐인데도’ 퍼포먼스 자체가 달라진다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프리플로우 MAGNOX SL PRO MINI 8K는 초경량 마우스 중에서도, 특히 “가볍고 반응속도 빠른 마우스”로 요즘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인데요.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무려 4.95점의 평균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요.

Archon MAGNOX 8K 단점

손이 큰 분들에게는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일반 마우스보다 크기가 살짝 작기 때문에 손에 꽉 차는 느낌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8K 폴링레이트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2.4GHz 전용 리시버로 써야 한다는 점이에요. 블루투스나 유선 연결 상태에선 일반 마우스 1K 수준으로 반응속도가 떨어져요.

고주사율(8K)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지속시간이 약 20시간 정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39g이라는 초경량 무게입니다. 비결은 항공기 소재로도 쓰이는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 덕분인데요, 튼튼하면서도 무게는 확 줄인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FPS 게임처럼 마우스를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는 장르를 할 때, 손목에 무리가 확 줄어들어요.

실제로 무게를 재보니 42g이 나왔는데요. 무게 오차범위는 +-3g이라고 합니다.

마우스에 뚫려있는 ‘타공 구조’ 덕분에 손에 땀이 차지 않아서 미끄러움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같은 긴장감 높은 게임할 때, 손에 땀이 나서 미끄러지는 경우 많잖아요. 그런 순간을 이 마우스가 미연에 방지해줍니다.

8K 폴링레이트는 쉽게 말해 1초에 8,000번 신호를 전달하는 기술이에요. 기존 1K 마우스와는 비교가 안 되게 화면 반응이 빠릅니다.

특히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FPS 게임, MOBA류 게임에서 “내 손이 움직인 만큼 커서가 바로 따라온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이 작고 가벼운 마우스 안에 20시간 이상(8K 기준)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1K 기준으로는 최대 84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솔직히 8K로 쓰다가 배터리 빨리 닳아서 다시 유선으로 바꾸면 진짜 스트레스인데, 이 마우스는 하루종일 게임해도 그럴 일이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무선 2.4GHz / 블루투스 / 유선 세 가지 연결방식이 모두 가능합니다. 덕분에 회사 PC, 집 컴퓨터, 태블릿까지 한 번에 커버가 돼요.

개인적으로 카페나 외부 미팅 나갈 때 노트북 연결용으로 블루투스를 자주 쓰는데, 연결 속도도 빠르고 끊김 없이 부드럽게 전환되더라고요.

마그네슘 소재의 독특한 광택과 타공된 외관이 정말 존재감 있게 다가옵니다.

친구가 집에 와서 데스크탑 보면 “어? 이건 뭐야?” 하고 물어보는 마우스예요. 실제로 제 집에 놀러온 친구가 들어보더니 제품이름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크기가 작고 가볍다 보니, 손이 큰 분들에겐 약간 작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손이 작거나 여성 유저, 혹은 피지컬을 중요시하는 프로 유저에겐 이게 큰 장점으로도 볼 수 있어요.

영상에 클릭감부터 DPI, 폴링레이트 조작방법까지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게이밍 마우스를 고를 때 ‘경량’, ‘반응속도’, ‘내구성’, ‘연결성’, ‘배터리’ 이 다섯 가지 기준을 다 만족하는 제품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프리플로우 MAGNOX SL PRO MINI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챙긴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라는데 100세까지 손목건강 잘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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