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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산 활 랍스터 가격은 얼마일까? 훈훈수산 항공직송 후기

매일 먹는 배달 음식, 지겹지 않으신가요?

최근에 흑백요리사를 보다보니 나도 집에서 근사한 스테이크나 해산물을 요리하는 사람이고 싶다는 작은 로망이 생겼어요.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고민하던 중 랍스터 요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여러 제품을 비교해본 끝에 훈훈수산의 캐나다산 항공직송 활 랍스터를 1kg 3마리를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마리에 6만원정도에 주문했어요.

그런데 진짜 싱싱하게 살아있는 랍스터가 오더라고요.

참고로 식품음료신문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 바닷가재 중 캐나다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93%에 달한다고 해요. 그만큼 캐나다산 랍스터는 품질과 신선도 면에서 이미 검증된 선택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구분상세 내용
제품명항공직송 활 랍스터 바닷가재
원산지캐나다산 (청정 대서양)
옵션/사이즈500g 내외(칙스), 600g 내외(쿼터), 700g 내외(하브스), 1kg 내외(셀2)
판매가50,000원
할인가37,000원 (24% 할인 기준)
배송 방식항공직송 및 신선 배송
보관 방법냉장 보관 (0-10도) 권장

목차

신선도와 수율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캐나다에서 항공 직송으로 바로 날아온다는 점이에요. 수족관에 오래 머문 랍스터는 스트레스를 받아 살이 빠지는 수율 감소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훈훈수산은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살이 꽉 차 있었어요. 실제로 배송받았을 때 랍스터가 여전히 살아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청정 대서양의 깊은 바다에서 어획한 A급 상품이라 그런지 껍질 속까지 살이 통통하게 올라와 있었고 특히 집게발 부분의 수율이 아주 훌륭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신선도가 워낙 좋다 보니 회로 먹어도 전혀 비리지 않고 특유의 달큰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게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양한 조리법

집에서도 쉐프의 손길이 닿은 듯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가장 기본인 찜 요리부터 도전해봤는데 500g에서 700g 기준으로 찜기에 넣고 15분에서 20분 정도 쪄낸 뒤 5분간 뜸을 들이니 딱 알맞게 익더라고요. 살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고요.

조금 더 특별한 기분을 내고 싶을 때는 반으로 갈라 버터와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치즈를 듬뿍 올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세요. 단백질이 풍부한 랍스터 살과 고소한 치즈의 조합은 그야말로 연말 홈파티의 주인공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

다만 생물을 직접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초보자분들은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어요. 요리를 시작하기 전 수돗물에 20분 정도 담가서 짠물을 빼줘야 하고 이물질을 닦아내는 세척 과정이 필수거든요. 특히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얼음물에 넣어 기절시키는 과정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물 특성상 배송 중에 물이 빠지면서 무게가 약 10% 내외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알고 계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이런 수고로움을 감수할 만큼 맛과 신선도가 압도적이라 저는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마무리하며

전체적으로 이번 훈훈수산 활 랍스터 구매는 성공적이었어요. 항공직송으로 전달되는 남다른 신선도와 꽉 찬 수율 덕분에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못지않은 만찬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 비록 손질 과정에 정성이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는 이만한 메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달큰한 풍미를 제대로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자신 있게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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