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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조이 건식 좌훈 족욕기 JOY-010 사용 후기

겨울철이면 발끝부터 전해지는 한기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이 참 많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하체 부종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 중 약 16시간 동안 다리에 하중을 견디며 생활하기 때문에 하루의 끝에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저 역시 나이가 꺾였는 지, 급속도로 차가워진 발 때문에 고민하다가 건식족욕기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결국 후기도 많고 평도 좋은 에버조이 건식족욕기를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 달 동안 꾸준히 사용해 본 경험을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제품 스펙

모델명JOY-010
제품명에버조이 건식 좌훈 족욕기
소재캐나다산 햄록(솔송나무) 원목
정격전압220V, 60Hz
소비전력190W
제품 크기약 395 x 350 x 280 mm
제품 무게약 5kg

탁월한 히팅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면상발열체를 활용한 히팅 시스템이었어요. 일반적인 열선 방식과 달리 면 전체에서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발의 특정 부위만 뜨거운 게 아니라 발 전체가 포근하게 감싸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20개의 세라믹 찜질 돌이 배치되어 있어서 원적외선 에너지가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덕분에 족욕을 마친 후에도 온기가 몸속에 오래 남아 있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발이 시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견고한 원목

제품의 외관을 구성하는 나무는 캐나다산 햄록 원목이 사용되었습니다. 저렴한 합판이 아니라 200년 이상 된 캐나다산 솔송나무를 사용했기 때문에 내구성이 무척 뛰어납니다.

열기 때문에 나무가 변형되거나 뒤틀릴 걱정이 적고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 향 덕분에 족욕을 하는 내내 마치 숲속에서 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나무판을 수직으로 배치하여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된 덕분에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믿음직스러웠습니다.

편리한 활용

에버조이 JOY-010은 단순한 족욕기가 아니라 좌훈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2 in 1 제품이라 활용도가 높았어요.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방식이라 거실이나 침실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무척 편리했습니다. 족욕 중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읽기에도 좋고 쑥이나 허브 주머니를 함께 넣어서 사용하면 더욱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물을 받고 버리는 번거로움이 없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사용하게 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

다만 나무 소재를 사용하다 보니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신경 쓰였습니다. 습기가 많은 욕실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거실이나 방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또한 건식 방식의 특성상 설정 온도까지 올라가는 데 약간의 예열 시간이 필요합니다. 족욕을 시작하기 5분에서 10분 정도 전에 미리 전원을 켜두는 것이 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었어요.

총평

에버조이 건식 좌훈 족욕기는 탄탄한 기술력과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직접 사용해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3중 세이프 장치와 KC 인증을 완료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평소 손발이 차갑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느라 다리가 붓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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