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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침대 매트리스 추천! ‘슬립퍼 시그니처’를 고른 이유 3가지

신혼집 준비할 때 저희가 제일 많이 고민한 게 ‘침대’였어요.

냉장고, TV는 스펙을 조금만 공부하고, 집이랑 생활패턴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면 손쉽게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매트리스는 주관이 심하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선택이 어려웠어요. 한번 사면 10년 이상 쓰는게 매트리스고, 저는 ‘수면의 질’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본격적으로 매트리스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니까 400만 원, 500만원… 끝도 없이 올라가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침대는 어느 정도 레벨이 넘어가면 가격 대비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능 차이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해요. 300만 원 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순간부터는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진다는 게 중론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준을 2가지로 잡고 알아봤어요.

  1. 허리와 수면 퀄리티는 확실히 좋아지도록 ‘소재’가 고급인 제품
  2. 300만 원 이상은 비효율, 그 아래 구간에서 “가성비 끝판왕”을 찾자.

이 조건으로 찾다 보니 결국 선택한 제품은 슬립퍼 시그니처 매트리스였습니다.

아래 조건의 매트리스를 찾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해보세요.

  1. 집에서도 호텔 감성, 호텔형 높이까지 챙기고 싶은 분
  2. 허리·어깨 컨디션이 예민해서 매트리스 선택이 중요한 분
  3. 예산은 200만원대지만, 300만 원 이상의 매트리스와 체감 차이가 크지 않았으면 하는 분
  4. 최소 한 번은 쇼룸에 들러 직접 누워보고 싶은 분

위 조건에 해당된다면, 슬립퍼가 제일 낫다고 느꼈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목차

1. 신혼부부 매트리스 선택 기준 3가지

먼저 매트리스의 기본적인 선택 기준부터 짚고 갈게요. 요즘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호텔 침대 매트리스의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1.

호텔형 침대: 매트리스 높이 + 파운데이션(=프레임) 높이 = 60cm 맞추기

이 비율이 맞으면 사진을 찍어도, 방에 들어올 때도 ‘호텔 같다’는 느낌이 딱 나요. 슬립퍼는 파운데이션과 세팅했을 때 이 60cm 라인을 자연스럽게 맞춰줘서, 신혼집 분위기가 훨씬 고급스러워집니다.

2.

큰 사이즈 고르기

사이즈는 개인적으로 신혼 침대 사이즈 라지킹을 추천해요. 서로 수면 습관이 달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침대 사이즈가 라지킹이더라고요. 한 명이 뒤척여도 다른 사람이 덜 깨고, 나중에 아이가 생겨도 셋이 누워 있기 좋은 넓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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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I5ynssgP

3.

직접 누워보고 결정하기

그리고 이건 정말 강조하고 싶은데, 쇼룸 방문해서 직접 누워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수면 습관, 체형에 따라 편안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온라인 설명만 듣고 사면 후회할 확률이 올라갑니다. 저는 실제로 온라인에서 2가지 제품으로 좁혀논 후, 쇼룸에 방문해서 각각 10분 정도 누워보니 완전히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더라고요.

온라인에서 미리 [2가지 제품으로 선택지 좁혀놓기 > 쇼룸 방문 체험 > 온라인 결제]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될 확률이 높아요.

2. 슬립퍼 시그니처 매트리스 리뉴얼

참고로 제가 선택한 <슬립퍼 시그니처>는 최근 리뉴얼되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됐어요. 리뉴얼된 부분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체온·수면습관·체형에 따라 세분화된 3가지 착와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리뉴얼되었어요. 덕분에 사용자의 수면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는 오래 앉아서 일하는 편이여서 허리가 좋지 않았어요. 따라서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이 적용되어 조금 탄탄하게 받쳐줄 수 있되 적당히 몸을 감싸주는 ‘프레스티지’ 타입으로 선택했어요.

전용 토퍼가 출시되어 매트리스 + 토퍼 조합 세팅이 가능합니다. 기본 매트리스 위에 토퍼를 어떻게 올리느냐에 따라 표면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좀 더 탄탄하게’ 같은 미세 조정이 가능합니다.

이건 추후에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편할줄 알았는데 막상 몇달 써보니 불편함을 느꼈을 때 ‘수정’이 가능한 옵션이여서 좋다고 느꼈어요.

전체 화이트 컬러 디자인에 옆라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매치도 우수합니다. 신혼집 가구 색을 어떻게 바꿔도 튀지 않는 무채색 베이스라, 침구만 바꿔도 방 분위기가 금방 달라져서 좋아요.

고사양 소재(티타늄 포켓스프링, 고밀도 폼 등)를 사용함. 스펙만 놓고 보면 300-500만 원대 매트리스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데,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에요. 실제 리뷰도 5점만점에 평균평점 5점으로 극찬하는 후기가 많아서 선택했는데, 실제로 누워보니 이 제품은 만점을 받을만 하구나? 란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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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랜드와 쇼룸 이용 팁

슬립퍼는 이름처럼 수면에 꽤 진심인 브랜드입니다. 1:1 맞춤 침대 브랜드, 슬립퍼라는 소개처럼 상담부터 체형, 수면 자세까지 같이 체크해줘서 좋더라고요.

슬립퍼 공식 홈페이지 – 쇼룸 예약하기

그리고 전국 신세계·롯데·AK 플라자 등 20여 개 쇼룸 운영 중이라, 서울뿐만 아니라 제가 살고있는 경기도나 지방에서도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슬립퍼’ 검색 후 가까운 쇼룸을 찾아보세요. 위치를 확인한 뒤 예약 후 방문하면 여유 있게 체험할 수 있어요.

300만 원 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대신, 합리적인 예산 안에서 호텔 침대 매트리스 감성과 실제 수면 퀄리티를 둘 다 잡고 싶다면, 신혼부부침대 중에서는 슬립퍼 시그니처가 가장 밸런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