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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메시지 삭제 24시간 변경! 새로운 기능 + 주의할 점 총정리

카톡 삭제 24시간 기능이 드디어 업데이트되었어요. 이제는 메시지를 잘못 보내도 하루 안에는 언제든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단 5분 안에만 지울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불편이 컸는데요. 이번 변화로 대화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다만, 기능이 편리해진 만큼 몇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도 함께 살펴봐야 해요.

목차

삭제 가능 시간, 5분에서 24시간으로

가장 큰 변화는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이 ‘5분 → 24시간’으로 늘어난 점입니다. 예전에는 5분이 지나면 실수로 보낸 문자나 사진을 돌이킬 방법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아침에 보낸 메시지도 밤에 생각나면 지울 수 있어요. 이는 사용자 요청이 가장 많았던 부분으로, 카카오는 “보다 편리한 소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능을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 처리로 프라이버시 강화

예전에는 누가 메시지를 삭제했는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삭제된 메시지 옆에 발신자의 말풍선이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제는 ‘메시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표시만 남고, 누가 지웠는지는 특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단체방에서는 발신자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심리적 부담이 크게 줄었어요. 다만 개인 대화방에서는 여전히 상대가 삭제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읽음 여부와 관계없이 삭제 가능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장점은 읽음 여부와 상관없이 삭제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상대방이 이미 메시지를 읽었더라도 24시간 안에는 지울 수 있어요. 물론 삭제한다고 해서 읽은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므로, 민감한 내용은 발송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지원 버전과 업데이트 방법

이 기능은 카카오톡 버전 25.7.0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직접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업데이트 후에는 메시지를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면 되고, 24시간 이내라면 언제든 ‘모두의 대화창에서 삭제’를 할 수 있어요. 모바일뿐 아니라 PC 버전에도 순차 적용됩니다.

삭제 가능한 메시지 종류

삭제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이모티콘까지 가능합니다. 잘못 올린 사진이나 영상도 하루 안에는 지울 수 있어요. 파일 형식에 제한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

이번 업데이트에는 ‘메시지 입력 중 상태보기’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상대방이 글을 입력 중일 때 채팅창 하단에 움직이는 점 세 개가 표시돼요. 단, 이 기능은 쌍방이 모두 설정해야 작동합니다. 설정 방법은 카톡 앱의 설정 → 채팅 → ‘메시지 입력 중 상태보기’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활용 팁과 주의사항

항목 내용
삭제 시간 5분 → 24시간으로 확대
프라이버시 누가 지웠는지 알 수 없음 (특히 단체방에서)
읽음 여부 읽었더라도 24시간 안에는 삭제 가능
삭제 대상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이모티콘 모두 가능
추가 기능 ‘메시지 입력 중 상태보기’ 옵션 도입
주의할 점 중요 공지 삭제 시 혼란 가능, 법적 증거로는 여전히 복구될 수 있음

마무리

카톡 삭제 24시간 기능은 사용자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이제는 발송 실수나 후회되는 메시지를 하루 안에는 자유롭게 지울 수 있어 대화가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익명 처리 방식 덕분에 프라이버시도 강화되었고요. 하지만 이 기능이 무분별하게 쓰이면 대화의 흐름이 깨질 수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각자가 책임감 있게 기능을 사용하는 거예요. 여러분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직접 편리함을 체감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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