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폰을 판매할 때 ‘민팃’과 ‘셀로’ 중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까? 두 서비스는 운영 방식, 검수 과정, 가격 정책 등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아래 비교 내용을 참고해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빠르고 간편한 판매를 원한다면 → ‘민팃’ 추천
✅ 추천 대상:
- 직접 택배를 보내는 과정이 번거로운 사람
- 근처에 민팃 ATM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경우
- 빠르게 판매하고 즉시 입금을 원하는 경우
✅ 장점:
- 전국 7,000여 개 ATM 기기에서 즉시 판매 가능
- 검수 후 30분 이내에 판매 금액 입금
- 데이터 삭제 인증서 제공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
⛔ 단점:
- 기계 검수 방식으로 정확한 상태 평가가 어려울 수 있음
- 등급이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음 (A~D 4단계 평가)
- SKT 전용 모델 등 일부 기종은 셀로에서 판매 불가하여 민팃만 이용 가능
👉 민팃은 “빠르고 간편한 판매”가 최우선이라면 적합한 선택이다. 하지만 가격이 다소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매 전에 등급 차이에 따른 가격 변동을 고려해야 한다.
2. 최적의 가격을 받고 싶다면 → ‘셀로’ 추천
✅ 추천 대상:
- 중고폰의 정확한 평가를 원하는 경우
- 판매 전에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싶다면
- 시간이 조금 걸려도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싶은 경우
✅ 장점:
- 5단계 등급제(A, B+, B, C, D)로 세분화된 평가 (A~D 4단계인 민팃보다 가격 차이가 덜함)
- 사전 견적 기능을 통해 예상 판매 금액 확인 가능
- 외관 검수를 사람이 진행하여 보다 정확한 등급 책정
- 흠집이 있을 경우 사진으로 증빙 제공해줌
⛔ 단점:
- 택배 발송 후 검수 및 입금까지 시간이 걸림
- 일부 통신사 전용 모델(예: SKT 퀀텀4)은 매입 불가
👉 셀로는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고 싶거나, “정확한 검수”를 원하는 경우 적합하다. 다만, 검수 및 입금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빠른 판매가 필요하다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 최종 추천 요약
| 상황 | 추천 플랫폼 |
|---|---|
| 빠르고 간편하게 판매하고 싶다 | 민팃 |
| 중고폰 상태가 A급이고, 높은 가격을 받고 싶다 | 셀로 |
| 중고폰 상태가 애매하고 정확한 검수를 원한다 | 셀로 |
| 택배 보내는 과정이 번거롭다 | 민팃 |
| SKT 전용 모델을 판매해야 한다 | 민팃 |
| 미리 견적을 확인하고 싶다 | 셀로 |
✅ 결론:
- 속도와 편리함을 원한다면 → ‘민팃’
-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고 싶다면 → ‘셀로’
중고폰 판매는 기기의 상태와 판매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적의 플랫폼이 달라진다. 판매 전, 두 플랫폼의 견적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