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균말차막걸리는 GS25가 글로벌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전통주 시리즈예요. 흔히 막걸리는 하얀 빛깔을 떠올리지만, 이번 제품은 초록빛을 띠며 신선한 이미지를 전해줍니다. 말차 특유의 은은한 향이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 기존 전통주에서는 보기 힘든 독창적인 맛을 만들어냈습니다. 도수는 3.6도로 낮아 술을 잘 못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이균말차막걸리 콘셉트
이번 제품은 단순히 술 한 병이 아니라,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입니다. 국내산 쌀과 유기농 녹차잎을 사용해 말차의 쌉쌀한 향과 탁주의 부드러운 질감을 동시에 담았어요. 색감부터 맛까지 전통주 시장에서 보기 드문 개성을 보여주며, 식전주로 가볍게 곁들이거나 디저트와 페어링하기에도 잘 어울립니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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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이균말차막걸리 |
도수 | 3.6% |
용량 | 500ml × 4병 세트 |
정가 | 24,000원 (세트) |
사전예약가 | 19,200원 (20% 할인) |
특징 | 말차의 신선한 풍미 + 부드러운 쌀 막걸리 |
GS25 사전예약 방법
사전예약은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2025년 8월 25일 오전 11시부터 27일 밤까지 단 3일간 열렸고, 수량은 2,250병 한정이었어요. 앱 접속 후 ‘GS25 → 편의점 사전예약’ 메뉴에서 구매할 수 있었고, 구매자는 지정한 매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 수령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결제는 GS Pay와 간편결제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을 지원했으며, 예약 취소는 8월 28일까지 가능했어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 배경
에드워드 리 셰프는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적인 재료를 세계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넷플릭스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편의점과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GS25는 이번 협업을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술뿐만 아니라 안주, 프레시푸드, 간편식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번 참외미나리주에 이어 이번 말차막걸리까지, 편의점 먹거리를 프리미엄 브랜드와 결합해 차별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맛과 페어링 팁
이균말차막걸리는 낮은 도수와 은은한 단맛 덕분에 식전주로 적합합니다. 말차의 향이 살아있어 담백한 안주와 잘 어울리며, 특히 전·만두 같은 기름기 적은 음식이나 생선초밥, 화이트 치즈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차갑게 보관했다가 얼음컵에 따르면 더욱 깔끔한 마무리를 즐길 수 있고, 말차 디저트나 밤양갱 같은 달콤한 간식과의 조화도 괜찮습니다.
한정판의 매력과 아쉬움
아무리 특별한 제품이라 해도 사전예약 기간과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놓친 분들에게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예약 시작 직후 빠르게 마감되었고, 일부 매장에서는 예약 후 수령일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만 GS리테일의 다른 채널인 GS더프레시에서 순차 출시 가능성이 예고된 만큼, 이후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정리
이균말차막걸리는 전통주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이었어요. 저도주로서 가볍게 즐길 수 있고, 한정판으로서 특별함도 갖췄습니다. GS25와 에드워드 리 셰프의 장기적인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이어질지 기대가 큽니다. 단순한 술 한 병이 아니라, 편의점에서 즐기는 새로운 프리미엄 주류 문화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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