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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10 vs 울트라 2 vs SE 2세대 비교

애플워치를 막상 사려고 보면 시리즈 10, 울트라 2, SE 2세대 등 모델이 여러 가지라 뭘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죠? 디자인도 기능도 가격도 제각각이라서 “대체 뭐가 좋은 거지?” 싶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 모델의 핵심 특징을 쉽게 비교해보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모델이 어울리는지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에는 비교 표로 한눈에 정리하고 선택 팁까지 전해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

모델별 간단 소개

각 애플워치 모델의 디자인과 기능, 가격 등 핵심 포인트만 먼저 콕 집어서 소개할게요.

⌚ 애플워치 SE (2세대) – 가성비 입문자용

애플워치 SE 2세대는 합리적인 가격에 애플워치의 기본기를 즐길 수 있는 모델이에요. 겉보기 디자인은 다른 애플워치와 비슷하지만, 화면이 항상 켜지는 디스플레이(Always-On) 기능이 없고 베젤이 약간 두꺼워요. 그래도 심장 박동수 측정, 운동 트래킹, 응급 구조 신호핵심 건강·안전 기능은 다 들어있어요.

최신 칩을 써서 속도도 빠르고, 충돌 감지 같은 안전 기능도 지원되죠. 케이스 재질은 알루미늄만 나오고, 색상은 실버·미드나이트(검정)·스타라이트(밝은 금색) 세 가지예요. 가격은 약 32만9천 원부터(출시가격 기준) 시작해서 가장 저렴합니다​.

부담 없이 애플워치를 처음 써보고 싶은 학생들에게 딱이에요!

⌚ 애플워치 시리즈 10 – 최신 기술 접목

시리즈 10은 가장 최신 세대의 기본형 애플워치로,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에요. 이번 시리즈 10은 애플워치 시리즈 역사상 가장 얇고 화면이 큰 디자인으로 나왔어요​.

화면이 커진 만큼 한눈에 보이는 정보량도 늘었고, 와이드 앵글 OLED 덕분에 옆에서 볼 때도 더 잘 보일 정도로 디스플레이 기술이 향상됐어요​.

건강 기능으로 심전도(ECG)혈중 산소 포화도 센서도 있고, 새로 수심 및 수온 센서까지 추가되어 물놀이할 때 유용해졌어요​.

재질은 알루미늄과 더 고급스러운 티타늄 두 가지 케이스로 나오는데, 특히 알루미늄 모델에 제트 블랙(유광 검정)과 로즈 골드처럼 눈에 띄는 새로운 색상이 추가됐어요​

배터리는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18시간 내외 수준이고 (저전력 모드로 최대 ~36시간 정도), 고속 충전도 이전보다 빨라졌답니다. 가격은 약 59만9천 원부터(출시가격 기준) 시작하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거나 티타늄 재질을 고르면 더 비싸집니다.

최신 기술을 빠짐없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애플워치예요.

⌚ 애플워치 울트라 2 – 극강 내구성의 아웃도어용 프리미엄

울트라 2는 애플워치 중에서도 제일 튼튼하고 성능이 강력한 프리미엄 모델이에요. 케이스가 49mm 티타늄으로 만들어져서 크고 견고하며, MIL-규격의 내구성IP6X 등급 방진, 100m 방수(WR100) 성능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어요​.

화면 밝기는 최대 3000니트로 세 모델 중 가장 밝아서 햇볕 아래에서도 시인성이 끝내줍니다​.

배터리도 커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6시간(일반 사용 시) 가고, 저전력 모드에선 최대 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어요​.

울트라 2에는 시리즈 10의 모든 건강 센서는 물론 수심 게이지정밀 이중 주파수 GPS 등 전문적인 기능이 다 들어있고, 야외 활동용 맞춤 앱들도 지원돼요​.

다만 크기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팔목이 가는 분들에겐 조금 부담될 수 있고, 디자인도 러기드(rugged) 스타일이라 정장보다는 스포츠/아웃도어 패션에 더 잘 어울려요. 가격은 약 114만9천 원 이상(출시가격 기준)으로 가장 비쌉니다​.

등산, 수영, 다이빙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기거나 최고 사양의 시계를 원하는 분께 추천해요.

추천 대상자: 누구에게 어떤 모델이 맞을까?

세 모델의 특징을 봤으니, 어떤 사람이 어느 애플워치를 선택하면 좋은지 정리해볼게요. 자신에게 가까운 상황을 찾아보세요.

  • 애플워치 SE 2세대“처음 애플워치를 써보는 입문자”, 학생 예산으로 적당한 스마트워치를 찾는 분에게 좋아요.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핵심 기능(운동, 알림, Apple Pay 등)은 다 있어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최신 고급 기능이 조금 빠져도 괜찮다면 SE로 충분히 만족할 거예요. 처음 스마트워치를 쓰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특히 추천!
  • 애플워치 시리즈 10 – “새로운 기술도 즐기고 싶고, 운동이나 건강 관리도 열심히 하는 분”께 어울려요. 최신 칩셋과 센서가 들어가 있어서 매끄러운 성능과 다양한 건강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죠​. 디자인도 슬림하고 색상도 다양해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학생이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최신 기능(예: 심전도 측정, 혈중산소 모니터링 등)을 활용하고 싶은 경우 시리즈 10을 선택하면 후회 없을 거예요.
  • 애플워치 울트라 2 – “액티비티 마니아 또는 모험을 즐기는 분”에게 맞는 시계예요. 등산, 캠핑, 수영, 마라톤처럼 거친 환경에서 사용할 스마트워치가 필요하다면 울트라 2만한 게 없습니다. 튼튼한 티타늄 바디긴 배터리로 며칠간 산행도 거뜬하고, 정밀 GPS로 오지에서도 내 위치를 정확히 잡아줘요​. 가격이 비싸고 일상용으로는 살짝 투박할 수 있어서, 특별한 용도가 있거나 기술 매니아인 경우에 추천합니다. 물론 “난 최고급이 좋아!” 하는 분들도 울트라로 가시면 됩니다 😄.

주요 비교 포인트

이제 세 모델을 상세히 비교하면서 중요한 차이점을 짚어볼게요.

  • 디스플레이 및 디자인: 울트라 2는 화면 밝기가 최대 3000니트세 모델 중 가장 밝고 크기도 49mm로 가장 큽니다​. 시리즈 10은 42mm/46mm 두 가지로 나오며 세련되고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죠​. SE 2세대는 40mm/44mm로 화면 크기가 조금 더 작고 항상 켜지는 화면이 없어 살짝 덜 편리하지만, 실사용에는 큰 문제 없어요.
  • 성능 및 센서: 시리즈 10과 울트라 2는 최신 Apple S9/S10칩 기반으로 매우 빠른 동작과 새로운 더블 탭 제스처까지 지원합니다. 두 모델 모두 심전도(ECG)와 혈중 산소 센서를 갖춰 건강 모니터링에 강점이 있어요. 반면 SE 2세대는 이전 세대 칩(S8 수준)이라도 여전히 빠르지만 ECG/산소 센서가 없고 기본적인 심박수 센서만 있습니다​. 그래도 낙상 감지, 충돌 감지, 소음 모니터링안전 기능은 SE에도 들어 있어요.
  • 배터리 시간: 울트라 2는 배터리가 제일 오래 갑니다. 일반 사용시 약 36시간 이상 가고 저전력 모드로 최대 72시간까지 연장 가능해요m. 시리즈 10과 SE 2세대는 둘 다 일반적으로 18시간 안팎으로 하루 사용분이며, 저전력 모드 사용 시 이틀 가까이(최대 ~36시간) 버틸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에는 울트라 2가 유리하지만, 보통은 하루 한 번 정도 충전하면 세 모델 모두 무난합니다.
  • 내구성 및 방수: 울트라 2는 군용 등급 내구성에 100m 방수라서 스킨스쿠버 다이빙까지 커버돼요. 또한 영하 20도 추위나 고도 9000m의 극한 환경까지 견디도록 설계됐죠. 시리즈 10과 SE 2세대는 50m 방수로 수영이나 샤워는 괜찮지만, 다이빙처럼 깊은 잠수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10은 새로 수심 센서가 있어 물속 활동을 기록할 수는 있지만, 내구성은 울트라만큼 강하진 않아요​. 일상에서 운동하고 물 튀는 정도는 SE나 시리즈 10으로 충분하고요, 정말 험하게 사용할 거면 울트라 2가 제격이겠죠.
  • 가격 대비 가치: 학생 입장에서 예산도 중요한 비교 포인트겠죠. SE 2세대는 약 30만원대 초반으로 가장 저렴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갖춰 가성비 최고예요​. 시리즈 10은 60만원 안팎으로 가격이 꽤 나가지만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울트라 2는 100만원대로 상당히 비싸지만, 그만큼 특수한 기능과 튼튼함에 투자하는 셈이에요. “내 돈값을 할까?” 고민된다면, 자신이 그 기능들을 얼마나 활용할지 생각해보세요. 필요 없는 기능까지 비싼 돈 주고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모델 비교표

세 모델의 주요 사양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눈에 비교해보고 결정에 참고하세요:

구분시리즈 10울트라 2SE 2세대
디스플레이42mm 또는 46mm Retina OLED
최대 2000니트 밝기 (항상 켜짐 지원)​
49mm Retina OLED
최대 3000니트 (가장 밝음)​
40mm 또는 44mm Retina OLED
최대 1000니트 (항상 켜짐 미지원)​
케이스 재질알루미늄 / 티타늄 (얇은 디자인)​티타늄 (러기드 디자인, 블랙/내추럴 색상)​알루미늄 (일반 디자인)
주요 센서심박수, ECG(심전도), 혈중산소,
수심/수온 센서​
심박수, ECG, 혈중산소,
수심/수온, 이중 GPS 등​
심박수 센서 (ECG/산소 없음)​
배터리평균 18시간 (저전력 모드 ~36시간)평균 36시간 (저전력 모드 ~72시간)​평균 18시간 (저전력 모드 ~36시간)
방수 등급50m 방수 (WR50100m 방수 (WR100), IP6X 방진​50m 방수 (WR50)
출시 가격₩599,000부터​₩1,149,000부터​₩329,000부터​

(출시 가격은 애플 공홈 기준 기본 모델 가격입니다.)

결론 및 선택 팁

세 가지 애플워치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결국 본인에게 무엇이 중요한지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가성비와 기본 기능”이 가장 중요하면 애플워치 SE 2세대를, “최신 기술과 균형 잡힌 성능”을 원하면 시리즈 10을, “특별한 내구성·배터리와 전문 기능”이 필요하면 울트라 2를 고르면 실패가 없을 거예요.

마지막 팁을 드리자면, 예산을 먼저 생각해보고 진짜로 내가 쓸 기능이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심전도나 다이빙 기능이 정말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울트라 2까지 안 가도 되겠죠. 반대로 “난 최신이 아니면 좀 찝찝해” 하는 성격이면 시리즈 10이 마음에 들 거예요.

이 글이 여러분의 애플워치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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