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 임박 단지가 재등장했어요. 송도자이 더 스타가 불법행위 재공급 방식으로 10월에 다시 문을 엽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고, 전매제한도 이미 끝났다는 점이 눈에 띄죠. 끝까지 읽으면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단번에 판단할 수 있어요.
핵심 요약: 왜 지금 이 단지인가
이 단지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A17블록에 위치한 준공 완료(입주 2026년 3월 예정) 브랜드 대단지예요. 이번 기회는 일반 분양이 아니라 과거 공급질서 위반 등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다시 내놓는 재공급이에요. 숫자로 보면 단 2세대. 희소성이 크고, 당첨 즉시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이 실수요·투자 모두의 관심을 끕니다.
청약 일정·자격 ‘한 줄 체크’
일정은 짧고 명확해요. 청약홈에서만 접수합니다. 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지원할 수 있어요. 청약통장은 필요 없어요.
| 구분 | 내용 |
|---|---|
| 모집공고 | 2025.10.13 |
| 청약접수 | 2025.10.20 (09:00~17:30, 청약홈) |
| 당첨발표 | 2025.10.23 (청약홈 개별조회) |
| 서류제출 | 2025.10.27~10.31 (자이갤러리 통합분양사무소) |
| 계약체결 | 2025.11.03 (현장 계약) |
| 신청자격 | 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세대 전원 무주택) |
| 청약통장 | 불필요 |
| 전매제한 | 최초 당첨일로부터 6개월 경과 → 이번 재공급분은 사실상 해제 |
주의할 점은 접수 당일 17:30 이후에는 신청·취소 모두 불가하다는 것. 같은 날 다른 유형(무순위, 불법행위 재공급, 일반 APT)에 중복 신청하면 전부 무효가 되는 점도 꼭 기억해요.
얼마를 준비해야 하나: 분양가·옵션·납부
이번엔 준공 완료 단지라 중도금 대출이 없고, 계약금 10% + 잔금 90% 일시 납부예요. 발코니 확장과 옵션이 고정 사양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 체감 비용은 분양가보다 조금 올라갑니다.
| 주택형(호수) | 공급금액 | 계약금(10%) | 잔금(90%) | 기타비용(예) |
|---|---|---|---|---|
| 84A2 (101-401) | 880,500,000원 | 88,050,000원 | 792,450,000원 | 발코니 확장 약 3,328만원 + 옵션(패키지 구성) |
| 84B (104-1606) | 927,300,000원 | 92,730,000원 | 834,570,000원 | 발코니 확장 약 3,322만원 + 옵션(패키지 구성) |
옵션은 주방·마감 특화,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패키지로 제시돼요. 준공 완료라 ‘마이너스 옵션’(비설치 선택)은 불가예요. 계약금은 지정 계좌로 이체만 가능하고, 이체증 제출이 필수였어요.
입지와 생활: 장점은 분명, 단점도 솔직히
생활 인프라는 송도답습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아트센터인천, 각종 몰(예정 포함)과 리조트형 커뮤니티가 일상 편의를 탄탄히 받쳐줘요. 단지 앞 초·중학교 계획, 채드윅국제학교·영재학교 라인도 가까워 교육 접근성이 좋아요. 수변·호수 조망과 대규모 공원 접근성도 체감 장점이에요.
단, 교통은 ‘현재’ 기준으로 자차 의존도가 높은 편이에요. 2호선 연장(랜드마크시티역)과 GTX-B는 계획·추진 단계가 길 수 있어요. 당장 출퇴근 대중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본다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죠. 반대로, 자차 위주 생활이 익숙하고 향후 교통망 확충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다면 받아들일 만한 변수입니다.
시장 포지션: 전매제한 해제의 의미
이 재공급분은 전매제한이 사실상 풀린 자유 거래 물량이에요. 즉, 유동성이 높고, 입주 직전 시점이라 실입주 수요의 매수·전세 동시 유입이 기대돼요. 가격대는 타입·층·조망에 따라 편차가 뚜렷합니다. 바다·호수 조망, 고층·남향 등 가치를 만드는 요소가 고스란히 가격에 반영돼요.
누가 선택하면 좋은가
첫째, 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통장이 없거나 점수가 낮아도 브랜드 대단지를 노리는 실수요자. 둘째, 전매제한 해제와 입주 임박의 ‘시간 가치’를 선호하는 투자자. 셋째, 교육·생활 인프라와 조망 프리미엄을 중시하는 가족 단위. 다만 대중교통 출퇴근이 절대적인 직장인이라면 현재의 이동 동선부터 냉정하게 따져야 해요.
실전 체크리스트: 당첨 후 당황하지 않으려면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유효해요. 대리 계약 시 위임장·인감증명서·인감도장·신분증이 빠짐없이 필요합니다. 전자수입인지(계약금액 구간별로 4만~15만원)를 미리 준비하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옵션은 변경이 불가하므로, 계약 전 단지 홈페이지에서 구조·옵션 이미지를 충분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 잔금 90% 일시납 구조이니, 실제 상환 계획(자금·대출·전세 레버리지)을 수치로 시뮬레이션한 뒤 계약을 결정하세요.
결론: ‘희소한 2세대’와 ‘시간 프리미엄’의 맞교환
이번 기회는 물량이 적고, 조건이 선명해요. 전매제한 해제, 청약통장 불필요, 입주 임박. 대신 잔금 일시납과 현재 교통 한계라는 숙제가 있어요. 나의 생활 동선과 자금 계획, 조망·층·동선 선호를 점검하면 답이 명확해집니다. 준비된 실수요자에겐 “지금 바로 실행 가능한” 레어한 선택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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