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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역 래미안 센트리폴 무순위 청약, 진행하면 얼마이득?

인천 송도역세권에 들어서는 ‘래미안 센트리폴(1BL·2BL)’이 잔여·계약취소분 무순위(사후) 공급을 연다네요. 1순위 마감 후 풀리는 귀한 물량이라 실수요자에게는 드문 기회예요. 이 글 끝까지 보면 ‘누가, 언제, 무엇을 준비해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됩니다.

목차

무순위 핵심: 대상·자격·타임라인

이번 모집은 인천광역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돼요. 접수는 10월 20일(월) 09:00~17:30, 청약홈에서만 진행됩니다. 당첨 발표는 10월 23일(목), 계약은 10월 30일(목) 현장(송도 IBS타워 14층) 체결 방식입니다. 예비입주자는 10월 31일(금) 계약을 진행하죠.

공급 물량·가격 한눈에

1BL과 2BL에서 각 1세대씩만 나옵니다. 평면·동·호수까지 특정돼 있어 ‘딱 그 집’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납부 구조는 계약금 5%·중도금 60%(6회 분납)·잔금 35%예요.

구분1BL (84A1, 103동 603호)2BL (59A2, 201동 2404호)
총 분양가7억 300만 원5억 5,500만 원
계약금 (5%)3,515만 원2,775만 원
중도금 (60%)4억 2,180만 원 (6회)3억 3,300만 원 (6회)
잔금 (35%)2억 4,605만 원1억 9,425만 원
입주 예정2028년 1월 (추후 통보)

두 단지 모두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거주의무 없음, 재당첨 제한 없음.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일 기준 1년(1BL: 2025.1.9, 2BL: 2025.1.8)입니다.

접근성·생활권: 송도역세권의 체감 이점

인천1호선·수인분당선 환승 접근이 쉽고, 제2·3경인·수도권순환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편합니다. 트리플스트리트·현대프리미엄아울렛·커낼워크 등 상업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고, 바이오클러스터·국제업무지구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단지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라운지, 독서실, 어린이집 등 브랜드 단지다운 구성이 예정돼 있습니다.

실입주 관점에서 체크할 5가지

① 당첨 즉시 주택소유로 간주: 무순위 당첨자는 향후 청약 가점·특공 요건에 영향이 생길 수 있어요. 내 3~5년 주거·청약 계획과 충돌하지 않는지 먼저 점검하세요.

② 중도금 이자부담: 60%를 6회 분납합니다. 금리 수준·중도금대출 LTV/한도·이자후불 여부를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③ 전매제한 1년: 실거주 의사가 뚜렷할수록 유리합니다. 단기 차익만 노리면 제약이 커요.

④ 입주까지 시간: 2028년 1월 예정. 그 사이 금리·전세·매매 사이클이 바뀔 수 있어요. 보수적으로 자금계획을 세우세요.

⑤ 옵션·확장: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 기타 유상옵션은 별도이니, 사양표를 받아 실제 필요와 예산을 맞추세요.

신청 전 ‘자격·서류’ 셀프체크

무주택·세대구성·거주지 요건 충족이 핵심입니다. 부적격 판정 시 계약 취소·페널티가 따르니, 신청 전 주민등록등본(세대원 전원), 출입국사실증명, 무주택 확인, 혼인·이혼·가족관계 변동 이력을 꼼꼼히 보세요. 계약 시 신분증, 인감증명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통장사본, 전자수입인지(분양가 구간별 인지세) 등을 준비합니다. 대리 계약이면 위임장·대리인 신분증 등이 추가로 필요해요.

일정 관리가 당락을 가른다

무순위는 ‘속도전’입니다. 인증서 로그인이 지연되거나, 접수 마감 직전 트래픽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오전 일찍 접수하고, 접수 완료 문자만 믿지 말고 청약홈에서 ‘완료 상태’를 직접 확인해 두세요.

절차날짜·방법
청약 접수10/20(월) 09:00~17:30, 청약홈(PC/모바일)
당첨 발표10/23(목), 청약홈 개별 조회
계약10/30(목), 송도 IBS타워 14층
예비자 계약10/31(금), 동일 장소

1BL vs 2BL,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

전용 84㎡(1BL)는 가족형 주력 평면이라 재고 시장 수요가 두텁고, 실거주 체감이 넓어요. 다만 초기·중도금 부담이 큽니다. 전용 59㎡(2BL)는 초기 진입장벽이 낮고 공용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가볍죠. 추후 환금성은 입지·동·층·라인에 더욱 민감해요. 이번 물량은 호수가 박힌 ‘개별 자산’이라 동·층·향, 조망·맞통풍 가능성, 엘리베이터 위치, 주차 동선까지 도면·모형·호갱지도류 참고 자료로 끝까지 확인하세요.

전매·대출·세금, 마지막 주의

전매제한 1년 동안은 매도 불가예요. 잔금 시점의 금리·대출 규제, 주담대 LTV와 DSR 산식을 현재 소득으로 스트레스 테스트해 보세요. 인지세·취득세(1주택 취득 기본세율)와 등기·중도상환수수료까지 ‘계약서 밖 비용’을 합산하면 의사결정이 더 선명해집니다.

결론: 희소물량=좋은 기회, 그러나 숫자로 끝내자

브랜드·입지·생활권, 세 가지 축이 탄탄합니다. 다만 무순위 특성상 선택지가 ‘정해진 1세대’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내 4년 자금흐름표, 금리 변동, 전매제한을 숫자로 점검하면 후회가 없습니다. 오전 일찍 접수, 서류·자금 선준비, 당첨 즉시 대출구조 확정. 이 3가지만 지키면 성공 확률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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