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놓치면 후회”라는 말이 과하지 않아요. 공원 바로 옆, 산과 강을 동시에 누리는 자리, 여기에 비규제지역 조건까지 겹쳤습니다. 분양 일정도 코앞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체크리스트로 하나씩 풀어볼게요. 어렵지 않게, 핵심만 쉽게 정리했습니다.
입지 한 줄 요약
부산 사상구 감전동, 백양산을 등지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입지입니다. 단지 바로 옆에 ‘사상공원’이 붙어 있어요. 산책로, 숲체험교육관, 반려견 놀이터 등이 계획된 큰 공원이에요. 집 앞에서 바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이 장점입니다.
단지 스펙
| 항목 | 내용 | 비고 |
|---|---|---|
| 세대수 | 총 852세대 | 대단지 |
| 규모 | 지하5층~지상25층 / 10개동 | 중앙 커뮤니티 예상 |
| 전용면적 | 84㎡ 단일 | 4Bay 설계(일부 테라스) |
| 시공 | 동원개발 | 부울경 상위 시공능력 |
| 입주 | 2029년 1월 예정 | 공정·옵션 체크 충분 |
교통 접근
지하철 2호선 ‘감전역’ 이용권입니다. 사상역 환승으로 김해경전철·공항·KTX(경부선) 접근도 좋아요. 서부산IC, 백양대로 등 도로망도 탄탄합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잦을 수 있어요. 차량 이동은 시간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합니다.
생활·교육·의료
| 구분 | 내용 | 특징 |
|---|---|---|
| 생활 | 이마트·홈플러스·사상구청 | 생활편의 밀집 |
| 교육 | 감전초·주감중 등 | 초중 통학 수월 |
| 의료 | 부산보훈·부산백병원 등 | 대형병원 접근 |
호재 포인트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노후 산업단지가 디지털 허브로 바뀝니다. 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디지털혁신센터 등도 계획되어 있어요. 직주근접 수요와 상권의 확장이 기대됩니다. 일부 교통·보행 환경 개선사업은 ‘예정’ 단계라 개통 시점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세요.
분양 조건 핵심
| 항목 | 내용 | 체크 |
|---|---|---|
| 규제 여부 | 비규제지역 | 대출·전매 조건 유연 |
| 전매제한 | 6개월 | 당첨일 기준 |
| 거주의무 | 없음 | 실거주·임대 선택 |
| 상한제 | 미적용 | 동·호·층별 차등 |
| 재당첨 제한 | 없음 | 규정 위반 주의 |
가격 감(感)
전용 84㎡ 기준 5억 후반~6억대 초반으로 안내되고 있어요. 실제 분양가는 동·호수·층·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옵션(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선택 시 총 비용이 늘 수 있어요. 계약 전에 반드시 견본주택에서 금액표와 옵션표를 확인하세요.
청약 일정
| 구분 | 일정 | 방법 |
|---|---|---|
| 특별공급 | 2025.10.20 | 청약홈·현장 |
| 1순위 | 2025.10.21 | 청약홈 |
| 2순위 | 2025.10.22 | 청약홈 |
| 당첨발표 | 2025.10.28 | 청약홈 |
| 서류·계약 | 2025.10.31~11.09(서류) | 현장 접수 |
누가 유리할까
전 세대 84㎡ 단일이라 방 3개, 거실 1개 구조를 찾는 실수요 가족에게 맞습니다. 특별공급 비중이 크고(약 55%),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 등 무주택 가구는 당첨 기회가 넓어요. 임대 수요는 사상·엄궁 일대 산업단지와 행정타운, 대학 수요를 고려하면 기대할 만합니다.
체크리스트
| 질문 | 왜 중요? | 제가 본 힌트 |
|---|---|---|
| 출퇴근 시간대 동선 | 혼잡 시간 회피 | 대중교통+차량 병행 |
| 동·호·층 선택 | 소음·일조·조망 | 공원측·코너동 가점 |
| 옵션 예산 | 총 소요비용↑ | 확장·에어컨 체크 |
| 입주까지 4년+ | 금리·전세시장 변수 | 자금계획 여유 |
| 전매 6개월 | 유연한 매도 타이밍 | 세제·대출 확인 |
리스크도 솔직히
입주까지 시간이 길어요. 금리, 분양가, 전세가 등 외부 변수가 바뀔 수 있어요. 주변 도로 정체 구간이 있습니다. 일부 교통·보행 개선은 아직 예정이라 지연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계약 전 ‘나의 4년 자금 플랜’을 꼭 점검하세요.
왜 지금 볼만한가
공원 옆 입지, 비규제조건, 대단지, 직주근접, 미래 개발 호재가 겹쳐 있어요. 84㎡ 단일 구성이라 동질감 있는 커뮤니티가 기대돼요. 반대로 다양한 평형 선택지가 없다는 점은 취향에 따라 단점일 수 있어요. 저는 ‘공세권’과 ‘스마트시티’ 시너지가 장기 가치를 받쳐준다고 봤어요.
마무리 한 줄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자연+도심+유연한 분양 조건”의 합리적 조합이에요. 공원 산책을 일상으로 삼고 싶은 무주택 가족이라면, 이번 일정은 챙겨볼 만합니다. 견본주택에서 실제 동·호 라인, 옵션 비용, 계약 조건까지 끝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그게 ‘내 집 마련’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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