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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딕트 자동차 점프스타터 내돈내산 후기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만큼 당황스러운 일은 없죠. 저도 작년 월요일 출근길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큰 곤혹을 치렀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삼성화재 애니카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 사유 중 배터리 충전이 전체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겨울은 자동차 배터리에게 가혹한 계절이에요.

사실 보험사를 부르는 것 자체는 5회인가 무료긴 했는데,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해서 당시 부랴부랴 반차를 쓴게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프스타터를 구매했습니다. 당시 고민 끝에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았구요.

가장 후기도 좋고 평점도 좋았던 벤딕트 애니부스트 제품을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이걸로 실제로 지금까지 두번정도 시동을 걸어봤어요.

직접 벤딕트 점프스타터를 써보며 알게 된 장단점과 제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목차

제품 스펙

모델명벤딕트 애니부스트 점프스타터
최대 피크 전류2500A
실측 시동 전류1800A
배터리 용량14,800mAh
충전 속도최대 100W 입출력 지원 (PD 충전)
제품 무게535g
지원 차종12V 가솔린(8.0L 이하), 디젤(6.0L 이하)

사용법

강력한 성능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2500A에 달하는 강력한 피크 전류입니다.

보통 시중의 저가형 제품들은 전류가 낮아 대형 SUV나 디젤 차량 시동을 걸 때 힘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요. 애니부스트는 고방전 셀을 사용해서 그런지 힘이 정말 좋더라고요. 덕분에 영하 20도의 한파 속에서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차량을 단번에 살려낼 수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특히 RST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배터리 전압이 너무 낮아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동이 안 걸릴 때 강제로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마트한 활용

단순히 자동차 시동만 거는 도구가 아니라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14,800mAh의 넉넉한 용량 덕분에 평소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충전하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100W 출력이 가능하다 보니 맥북 같은 고사양 노트북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점프스타터라는 제품 특성상 겨울에만 쓰고 서랍에 넣어두기 쉬운데 이 제품은 사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전한 설계

전기 제품이다 보니 안전성도 꼼꼼히 따져봤는데요. 역극성 보호나 과전류 보호 등 8가지 안전 보호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점프 케이블을 연결할 때 스파크가 튀면 무섭기도 하고 차량 전기 장치에 무리가 갈까 봐 걱정되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었어요. LCD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숫자로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벤딕트 애니부스트는 강력한 2500A 출력과 100W 고속 충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에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확실한 시동 성능을 보여주면서 평소에는 고성능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배터리 노후화가 걱정되는 분들이나 겨울철 긴급 출동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운 분들이라면 하나쯤 구비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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