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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공모주 청약 일정·자동투자·투자포인트

명인제약이 오는 9월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공모주 청약에 나서요. 제약·바이오 업종이라는 특성과 40년간 안정적으로 성장해온 배경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명인제약 공모주 청약 일정, 자동투자 활용법, 그리고 투자자가 반드시 짚어봐야 할 포인트까지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목차

명인제약은 어떤 회사인가?

명인제약은 1985년 설립된 국내 제약사로, 특히 뇌·신경계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정신과 약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이가탄(잇몸약), 메이킨(변비약) 같은 일반의약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자체 자금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현재 현금성 자산만 약 2,800억 원에 이를 만큼 재무 건전성이 뛰어나며, 지난해 실적도 매출 2,694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으로 수익성이 높은 편이에요. IPO 이후에는 신약 개발과 생산 시설 확충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9월 공모주 청약 일정

9월에는 총 4개 종목이 IPO를 진행하는데, 그 중 코스피 상장은 명인제약이 유일합니다. 다른 종목은 에스투더블유, 노타, 삼성스팩11호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죠.

No 종목명 청약일정 희망 공모가 주간사
1 에스투더블유 9.10 ~ 9.11 11,400~13,200원 대신증권
2 명인제약 9.18 ~ 9.19 45,000~58,000원 KB증권
3 삼성스팩11호 9.19 ~ 9.22 2,000원 삼성증권
4 노타 9.23 ~ 9.24 7,600~9,100원 미래에셋증권

명인제약은 공모가 밴드를 45,000~58,000원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약 1,530억~1,972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자동투자 서비스로 더 쉽게 참여

공모주 청약 절차는 계좌 개설, 증거금 이체, 청약 신청, 배정 결과 확인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일육공(160) 플랫폼자동투자 기능입니다.

자동투자 서비스 장점

  • 하나의 앱으로 KB, 삼성, 한국, NH투자증권 청약 가능
  • 청약부터 매도까지 자동 처리
  • 균등배정 제도를 활용해 소액(약 50만 원)으로도 참여 가능
  • 일정 관리 기능(캘린더·푸시 알림) 제공
  • NH투자증권 제휴 계좌 개설 시 연 5% 예수금 이자 이벤트

특히 NH투자증권 제휴로 기존 KB, 삼성,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총 4개 증권사에서 자동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NH 계좌 개설 시 금융권의 ‘20일 계좌 개설 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언제든지 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포인트

명인제약 IPO를 바라볼 때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유의사항도 반드시 참고해야 해요.

장점 유의사항
40년간 안정적인 경영, 현금성 자산 2,800억 원 공모가가 비상장 주식 평가액보다 낮아 ‘저가 상장 논란’
작년 매출 2,694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 IPO 목적이 최대주주 승계라는 지적
신약 개발 및 시설 확충 계획 상장 6개월 후 전체 물량의 95%가 해제돼 오버행 우려

또한 최근 공모주 시장 분위기도 투자 판단에 중요한 변수입니다. 8월에 상장한 종목들 대부분은 단기 급등 후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증시 침체, 기관 의무보유 확대, 투자 자금 분산 등의 영향 때문이에요. 따라서 단기 수익을 노린 전략과 중장기 투자 관점을 구분해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리

명인제약은 40년 업력을 가진 제약사로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이 돋보이지만, 상장 과정에서 승계 목적 논란과 저가 상장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 시설 확충, 현금 보유 능력 등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청약 절차가 번거로운 투자자라면 일육공 자동투자 서비스를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균등배정 제도를 통해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고, NH투자증권 제휴 이벤트까지 활용하면 부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 명인제약 청약은 안정성과 논란이 공존하는 IPO라고 할 수 있어요.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비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제약업의 성장성과 회사의 현금 동원력을 고려해 본인 투자 성향에 맞춰 참여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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