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앤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총 1,299세대 규모 중 일반분양 514세대가 공급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오늘은 단지 개요부터 입지, 분양가, 청약 일정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단지 개요
두산위브앤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지상 최고 25층, 총 1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6㎡, 59㎡, 74㎡ 타입이 공급돼요.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입니다. 재개발 사업 특성상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514세대로 상대적으로 적어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지 환경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교통이에요.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모두 우수합니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자차 이동도 용이해요.
생활 인프라도 이미 갖춰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현대백화점이 있고, 병원과 학원가도 인접해 학세권 단지로 손꼽혀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워 자녀를 둔 가정에게 특히 매력적인 입지입니다.
분양가 및 타입별 정보
분양가는 전용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평당 약 2,5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구체적인 가격은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전용면적 | 예상 분양가 | 특징 |
|---|---|---|
| 46㎡ | 4억 3,900만 ~ 4억 6,640만 원 | 소형 평형, 신혼부부 및 1~2인 가구 적합 |
| 59㎡ | 5억 8,680만 ~ 6억 4,600만 원 | 25평형대, 실수요자 선호 높음 |
| 74㎡ | 7억 2,620만 ~ 7억 7,870만 원 | 30평형대, 4인 가족도 거주 가능 |
계약금은 5%이며,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인근 시세 비교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다소 높은 느낌이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예를 들어 2023년 입주한 부평우미린더센트럴은 평당 2,000만 원 초반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단지는 주상복합 형태라 세대 수와 단지 특성에서 차이가 있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부평 일대는 구축 단지가 많아 신축 대단지로의 수요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부개동 일대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청약 일정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반드시 체크해두셔야 합니다.
| 구분 | 일정 |
|---|---|
| 특별공급 | 2025년 9월 29일 |
| 1순위 청약 | 2025년 9월 30일 |
| 2순위 청약 | 2025년 10월 1일 |
| 당첨자 발표 | 2025년 10월 15일 |
| 계약 체결 | 2025년 10월 27일 ~ 29일 |
종합 평가
두산위브앤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에게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다만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보기는 어려워, 자금 계획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부평은 구축 비중이 높고 정비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신축 선호 현상이 뚜렷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이므로, 자금 여건이 맞는다면 도전해볼 만한 단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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