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스탠바이미를 사려면 무조건 100만 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트렌드에 한참 뒤처져 있다는 뜻이에요. 요즘 똑똑한 소비자들은 브랜드 로고에 수십만 원을 태우는 대신, 더함 32인치 스마트 TV + 이동식 거치대를 조합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똑같은 감성을 누리고 있거든요.
요즘 ‘중소바이미’ 열풍은 이제 단순한 유행을 넘어 스마트한 소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며칠을 고민하다 결국 이 대세에 올라탔는데요. 한달쯤 써보니 왜 진작 안 샀을까 후회될 정도로 좋더라고요.
오늘은 더함 스마트TV 32인치를 한달간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상세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 스펙
| 항목 | 상세 스펙 |
| 화면 크기 | 81cm (32인치) |
| 해상도 | 1920 x 1080 (FHD) |
| 패널 종류 | VA RGB (QLED) |
| 운영체제 | Google TV 5.0 (Android 14) |
| 오디오 | 12W x 2 (Dolby Audio, dbx-tv) |
| 에너지 효율 | 1등급 |
| 주요 기능 | HDR10, HLG, 블루투스 5.0, 듀얼 와이파이 |
선명한 화질
화질은 TV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QLED 디스플레이라 그런지 확실히 색감이 생생합니다.
10억 개 이상의 색상 음영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LED TV보다 훨씬 깊이 있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HDR10과 HLG를 지원해서 명암비가 뚜렷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디테일이 뭉개지지 않고 잘 표현되어서 영화를 볼 때 몰입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베젤이 거의 없는 제로 베젤 디자인이라 화면이 꽉 차 보이는 느낌을 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력 보호 기능인 아이케어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의 피로도가 덜했습니다.
최신 운영체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구글 TV 5.0과 안드로이드 14가 탑재되어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기존 OS보다 부팅 시간이 단축되었고 메모리 사용량이 감소해서 그런지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앱을 실행할 때 끊김 없이 매끄럽게 작동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을 큰 디스플레이로 전송하는 크롬캐스트 기능과 아이폰 유저를 위한 에어플레이까지 지원해서 미러링도 자유로웠습니다.
전용 리모컨에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 핫키가 있어 자주 사용하는 OTT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점도 아주 유용했습니다.
사용 편의성
성능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에너지 효율입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라 전기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켜둘 수 있었습니다.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모드가 따로 있어서 상황에 맞게 저전력 모드나 최적화 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 점도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여 동시에 최대 5개의 기기를 멀티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밤늦게 영화를 볼 때 블루투스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데 소리 지연 없이 깔끔하게 들려서 좋았습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손색이 없어서 거실이나 침실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마무리하며
더함 CHIQ 32인치 QLED TV는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잡은 아주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습니다.
선명한 QLED 화질과 1등급 에너지 효율 그리고 최신 구글 TV 5.0의 빠른 속도까지 갖추고 있어 세컨드 TV나 1인 가구용 메인 TV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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