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다섯살 아이가 벌써 영어를 술술 하더라고요?
어떻게 교육했는 지 궁금해서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요. 거실 전면에 베이비사이언스 전집이 꽂혀 있더라고요. 예전에 방문했던 또 다른 친구네 집에서도 이 책을 봤던 터라 자세히 물어보니, 요즘 이거 없어서 못 구하는 품절 대란의 주인공이라고 했어요.
아침이랑 잠들기 직전에 세이펜을 활용해서 자기 주도식으로 놀게했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실생활에 영어를 섞어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대박이죠?

제품명을 알아와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25년에 새로나온 뉴 베이비사이언스가 요즘 잘나가는 전집이더라고요. 저도 고민 끝에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한 달 정도 써봤는데 세이펜이 알아서 읽어주니까 이거 진짜 괜찮더라고요. 직접 사용해보며 느낀 생생한 후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제품 스펙
| 제품명 | 뉴 베이비 사이언스 (New Baby Science) |
| 구성 | 본 책 40권(보드북), 워크북 1권, 가이드북 1권, 세이고 카드 3장, MP3 음원 파일 |
| 주요 특징 | 세이펜 적용, 이중언어(한/영) 지원, 실사 기반 논픽션 |
| 권장 주제 | 색깔, 숫자, 도형, 동물, 인체, 탈것 등 6개 영역 |
| 재질 및 안전 | 튼튼한 보드북, 모서리 둥굴림 처리 |
생생한 실사
이 전집의 가장 큰 매력은 인위적인 그림이 아니라 생생한 실사 이미지를 사용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은 사물을 처음 인지할 때 실제 모습과 가까운 이미지를 볼수록 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해요. 뉴 베이비 사이언스는 동물의 털 한 올이나 과일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고화질 사진을 담고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덕분에 사물의 정확한 명칭과 특징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왜냐하면 그림보다 실사가 아이들에게 훨씬 직관적인 정보를 전달해주기 때문입니다.

이중언어 노출
영어 전집이지만 한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게 지원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세이펜을 활용하면 원어민의 정확한 영어 발음뿐만 아니라 한국어 설명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영어가 낯선 아이들에게는 처음부터 영어만 들려주면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은 한국어와 영어를 번역 버튼 하나로 오가며 들려줄 수 있어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짧고 단순한 문장 구조로 되어 있어서 영알못 부모님들도 가이드북을 보며 자신 있게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창의적 활동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워크북과 세이고 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워크북에는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선 긋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이 들어 있어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며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세이고 카드는 외출할 때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카드 한 장에 전체 스토리와 송, 챈트가 다 들어 있어서 세이펜만 챙기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영어 노출을 해줄 수 있어 편리했어요.
단점과 주의점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가장 큰 부분은 세이펜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전집 가격 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참고하셔야 합니다. 또한 보드북이라 튼튼하긴 하지만 권수가 40권이나 되다 보니 책장의 무게 중심을 잘 잡아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내용이 아주 기초적인 단어와 문장 위주라 이미 영어를 꽤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쉬울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주세요.
마무리하며
뉴 베이비 사이언스는 자연 관찰과 영어를 동시에 잡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최고의 입문용 전집이 아닐까 싶어요. 생생한 실사 이미지와 세이펜을 활용한 이중언어 환경 덕분에 아이가 거부감 없이 영어를 놀이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첫 영어 전집으로 가성비 좋은 구성을 찾고 계신다면 이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거예요. 아래 제가 구매한 최저가 할인 정보를 남겨드릴게요. 현재 가격과 상세페이지, 다른 사람들의 후기까지 자유롭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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