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고덕아르테온은 2020년 2월 준공된 약 4,06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고덕 그라시움과 함께 상일동 일대의 대표 단지로 꼽히며, 입지와 학군, 단지 규모, 주차 공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어요. 특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만 5년 차 신축이라는 점은 큰 희소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덕아르테온의 입지와 단지 특징
고덕아르테온은 평지 입지에 지하철 역세권이라는 장점이 있어 실거주 선호도가 높습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현초등학교가 위치해 초등 학부모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한영고, 한영외고, 배재고 등 명문 학군도 가까워 교육 환경 면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주차 대수는 세대당 약 1.57대로, 서울의 대단지 아파트 중에서도 여유로운 편에 속합니다. 이런 요소들이 맞물려 ‘똘똘한 한 채’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요층이 꾸준한 아파트예요.
거래 현황과 시세 흐름
입주 초기 이후에도 꾸준히 거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84㎡(전용 34평형대) 타입이 전체 1,591세대로 가장 거래량이 많습니다. 실제 실거래가를 보면 대통령 선거일 이후 거래량이 늘어나며 기대감이 반영된 모습도 보였고, 2025년 상반기에는 20억 원대 거래도 확인되었습니다. 627대책 이후 시장 분위기가 다소 주춤했지만, 현재 매물 호가는 17억 후반~18억대에 형성돼 있습니다.
| 평형 | 세대수 | 특징 | 최근 시세 |
|---|---|---|---|
| 59㎡ (25평) | 소수 | 실거주 소형 선호 | 15억 전후 |
| 84㎡ (34평) | 1591세대 | 가장 인기, 거래 활발 | 17억 후반~20억 |
| 114㎡ (46평) | 여유로운 평형 | 중대형 수요층 선호 | 20억 초반대 |
고덕아르테온 인테리어 트렌드
최근 입주 5년 차에 접어들면서, 기존 구조와 마감을 보완하거나 고급화하려는 리모델링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요. 46평형 인테리어 사례를 보면 화이트 톤을 기본으로 대형 타일(600*1200)을 시공해 넓고 환한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거실과 주방은 트래버틴 세라믹으로 통일감을 주었고, 아일랜드는 45도 졸리컷 마감으로 모서리까지 매끈하게 이어져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어요. 각 방은 제작 가구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욕실은 호텔식 고급 디자인을 적용해 희소성을 살렸습니다. 이처럼 고덕아르테온 인테리어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수 시공 사례 – 식기세척기 맞춤 장공사
생활 편의성을 높이려는 맞춤 시공 사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세대에서는 주방 구조상 일반 규격의 식기세척기를 넣기 어려워 ‘비규격 장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너장 일부를 개조해 맞춤 공간을 마련했고, 무거운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안전하게 지탱하기 위해 보강 작업까지 시행했어요. 이 과정에서 단순히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남는 공간을 수납장으로 활용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런 맞춤 시공은 단순한 가전 설치를 넘어, 장기적인 주방 사용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점이 특징이에요.
고덕아르테온, 누가 선택하면 좋을까?
정리하자면, 고덕아르테온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 대상 | 이유 |
|---|---|
| 아이를 둔 학부모 | 초품아 입지 + 우수 학군 |
| 실거주 중심 수요자 | 역세권 + 넓은 주차 + 평지 입지 |
| 투자자 | 대단지 신축 희소성, 가격 방어력 |
| 라이프스타일 개선 수요자 | 인테리어 리모델링, 맞춤 시공 가능 |
마무리
고덕아르테온은 입지, 학군, 단지 규모, 시세 안정성까지 두루 갖춘 아파트입니다. 실거주와 투자 측면에서 모두 균형이 잡혀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이나 맞춤 시공을 통해 생활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 사례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강동구 내 신축 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만큼, 고덕아르테온의 가치는 계속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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