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S10 시리즈와 S9 시리즈의 다양한 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화 시청, 그림 그리기, 필기, 게임 같은 사용 용도에 따라 어떤 갤럭시탭 모델이 적합한지 알아보고, 화면 크기, 성능, 배터리, 무게 등의 주요 사양을 비교합니다. 또한 예산에 따라 가성비 좋은 모델과 고급형 모델을 구분하여 추천해 드릴게요. 😊
주요 스펙 한눈에 비교
아래 표는 갤럭시탭 S10+ / S10 Ultra (2024년 출시)와 S9 시리즈 / S9 FE 시리즈 (2023년 출시)의 화면, 성능, 배터리, 무게를 비교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각 모델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 모델 | 화면 크기 (패널) | 성능 (프로세서) | 배터리 용량 | 무게 |
|---|---|---|---|---|
| S10 Ultra (최저가 링크) | 14.6인치 AMOLED (120Hz) | 최고 성능 (Dimensity 9300+ 칩셋) | 11,200 mAh | 약 718g |
| S10+ (최저가 링크) | 12.4인치 AMOLED (120Hz) | 최고 성능 (Dimensity 9300+ 칩셋) | 10,090 mAh | 약 571 |
| S9 Ultra (단종) | 14.6인치 AMOLED (120Hz) | 상급 성능 (Snapdragon 8 Gen 2) | 11,200 mAh | 약 732g |
| S9+ (최저가 링크) | 12.4인치 AMOLED (120Hz) | 상급 성능 (Snapdragon 8 Gen 2) | 10,090 mAh | 약 586g |
| S9 (최저가 링크) | 11.0인치 AMOLED (120Hz) | 상급 성능 (Snapdragon 8 Gen 2) | 8,400 mAh | 약 498g |
| S9 FE+ (최저가 링크) | 12.4인치 LCD (90Hz) | 중급 성능 (Exynos 1380) | 10,090 mAh | 약 627g |
| S9 FE (최저가 링크) | 10.9인치 LCD (90Hz) | 중급 성능 (Exynos 1380) | 8,000 mAh | 약 523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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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면 크기와 영화 시청 📺
화면 크기는 태블릿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갤럭시탭 시리즈는 11인치부터 14.6인치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는데, 용도에 따라 선호가 달라질 수 있어요.
- 큰 화면 (S10 Ultra / S9 Ultra – 14.6″):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기에 최적입니다. 거의 노트북만큼 큰 화면이라 영화의 몰입감이 뛰어나고, 그림을 그릴 때도 넓은 캔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화면이 큰 만큼 기기 자체도 크고 무겁기 때문에 오래 들고 보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큰 화면은 멀티 윈도우로 두 앱을 나란히 띄워 작업하기에도 편리합니다.
- 중간 화면 (S10+ / S9+ / S9 FE+ – 12.4″): 적당히 큰 화면으로 영상 시청과 휴대성의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12.4인치는 영화 볼 때도 충분히 시원하고, 전자책이나 웹툰을 볼 때 글씨도 잘 보이는 크기입니다. Ultra보다는 가볍기 때문에 무리 없이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9 FE+**도 12.4인치 큰 화면이라 영화 감상에 좋은데, 패널이 AMOLED가 아니라 LCD라서 검은색 표현이나 선명도는 약간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도 일반적인 영상 시청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 휴대용 화면 (S9 / S9 FE – 약 11″): 휴대성이 가장 좋은 크기입니다. 화면이 11인치 정도로 가장 작기 때문에 배낭이나 학생 책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영화 감상 시 몰입감은 대화면보다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Full HD 이상의 해상도로 충분히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화면이 작아도 AMOLED 패널(S9은 AMOLED, S9 FE는 LCD)이라면 색감이 좋고, LCD라도 해상도가 높아 영상 시청에 무리가 없어요.
💡 TIP: 화면 크기가 작을수록 한 손으로 들기 편해서 침대에 누워 영상을 볼 때 팔에 부담이 덜합니다.
또한 S10 시리즈부터의 화면은 눈부심 방지(anti-glare) 코팅이 적용되어 밝은 곳에서도 화면이 잘 보이고 반사가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야외나 엄청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 영화를 볼 일이 있다면 이런 세심한 화면 기술도 고려하면 좋아요.
2. 그림 그리기와 필기 ✍️🎨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하려는 분들이 많죠. 다행히 나열한 갤럭시탭 모델들은 모두 S펜이 지원되고 기본 제공됩니다. 필압을 감지하는 S펜 덕분에 종이에 쓰는 것처럼 메모를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각 모델의 화면 크기와 무게가 여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게요.
- 전문적인 그림 작업: 화면이 큰 S10 Ultra나 S9 Ultra는 디지털 드로잉용 캔버스로 훌륭합니다. 14.6인치의 넓은 작업 영역 덕분에 세밀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편집할 때 확대/스크롤을 덜 해도 되고, 한 화면에 도구 팔레트와 캔버스를 함께 띄워 작업하기 편합니다. 다만 크기와 무게 때문에 휴대하여 스케치하기엔 부담되므로, 주로 책상에 놓고 작업하는 용도로 좋아요.
- 일반적인 그림 취미 & 노트 필기: S10+나 S9+ (12.4인치) 모델들은 그림 그리기에도 충분히 크고, Ultra보다 약간 가벼워서 무릎 위에 올려 두고 스케치하기에도 좋습니다. 화질 면에서도 상위 AMOLED 패널이라 색 재현이 생생하여 그림을 그릴 때 색감을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필기할 때도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서 여유롭게 필기가 가능합니다.
- 학생들의 필기와 간단한 그림: S9 (11″)이나 S9 FE (10.9″)는 공책처럼 들고 다니며 필기하기에 딱 맞는 크기입니다. 화면이 약간 작아도 필기앱에서 줌을 하면서 쓰면 상세한 내용도 충분히 적을 수 있어요. 학생이라면 학교 수업 시간에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필기하거나 학원에서 노트로 활용하기에 S9 또는 S9 FE 모델이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 적합합니다. 그림도 간단한 스케치나 낙서, 아이디어 스케치 정도는 문제없지만, 전문적으로 디테일을 넣기엔 화면이 다소 작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 S펜 경험: 모든 모델의 S펜은 4096 단계 필압을 감지하고 공책에 쓰는 듯한 필기감을 줍니다. 다만 화면 재질에서, AMOLED는 필기 시 약간 이질감이 적고 LCD도 크게 차이는 없지만, 보호필름에 따라 필기감이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로 갤럭시탭 S 시리즈는 S펜을 태블릿 후면이나 측면에 부착해서 보관/충전할 수 있어 휴대도 편리합니다.
3. 성능과 게임 🎮🚀
이제 성능 부분을 비교해볼게요. 성능은 주로 **프로세서(칩셋)**와 램(RAM) 용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갤럭시탭 S10 시리즈와 S9 시리즈는 모두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고, S9 FE 시리즈는 중급 성능 수준입니다.
- 갤럭시탭 S10 Ultra / S10+: 최신 MediaTek Dimensity 9300+ 칩셋을 탑재해 현존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냅니다. 전작 S9 Ultra 대비 CPU는 18%, GPU는 28%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해요. 램도 최대 16GB(S10 Ultra)로 넉넉해서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 같은 무거운 작업도 거뜬합니다. 롤플레잉 게임이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3D 게임을 최고 옵션으로 해도 부드럽게 돌아갈 정도예요. 다만 최고 성능인 만큼 가격이 비싸고, 발열 관리도 중요해집니다.
- 갤럭시탭 S9 Ultra / S9+ / S9: 퀄컴의 Snapdragon 8 Gen 2 for Galaxy 칩셋을 넣어 2023년 기준 최상위 성능을 갖췄습니다. S10 시리즈보다는 한 세대 이전이지만 여전히 모든 모바일 게임을 원활히 구동할 수 있고, 멀티태스킹으로 앱 여러 개를 띄워도 버벅임이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S9+는 12GB 램이어서 게임하면서 인터넷 방송을 동시에 띄워도 잘 돌아갑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앞으로 몇 년 간 공부 앱, 영상 시청, 게임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는 수준입니다.
- 갤럭시탭 S9 FE+ / S9 FE: 삼성의 Exynos 1380 칩셋을 탑재한 중급 태블릿입니다. 일반 앱 사용이나 캐주얼 게임은 문제없이 구동되고, 웹서핑이나 유튜브 시청도 쾌적합니다. 다만 고사양 3D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그래픽 품질을 약간 낮춰야 부드럽게 동작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원신이나 고사양 RPG 게임을 최고 화질로 하면 프레임이 떨어질 수 있지만, 중간 옵션으로는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FE 모델들은 램 용량이 68GB(S9 FE) 또는 812GB(S9 FE+)로 나오는데, 동시에 많은 앱을 열어 두지만 않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성비를 고려한 적당한 성능이라고 보면 돼요.
요약하면, 최신 게임이나 무거운 앱을 최고 설정으로 즐기려면 S10/S9 주력 모델들이 좋고, 일반적인 공부나 엔터테인먼트 용도라면 S9 FE 시리즈도 충분합니다. 과제용 MS오피스, 유튜브 시청, 온라인 수업, 간단한 게임 정도는 S9 FE도 거뜬하고, 마인크래프트나 로블록스 같은 게임은 전 모델 모두 잘 돌아갑니다. 단, 앞으로 몇 년을 내다보고 투자한다면 성능이 높은 모델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4. 배터리 용량과 사용 시간 🔋
태블릿은 화면이 크다 보니 배터리 용량이 스마트폰보다 큽니다. 처음 표에서 본 것처럼 모델마다 배터리 용량이 다른데,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대용량 배터리 (Ultra 모델들): S10 Ultra와 S9 Ultra는 11,200 mAh의 아주 큰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배터리의 23배에 해당하는 용량이에요. 웹서핑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정도의 중간 사용량이라면 하루 종일도 사용 가능하고, 화면을 계속 켜놓고 영화를 연속 재생하면 대략 10시간 이상은 재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학교 수업 67시간 동안 필기를 하고, 집에 와서 영상 시청을 좀 해도 남은 배터리가 있을 정도죠. 👍
- 고용량 배터리 (Plus 및 FE+ 모델): S10+와 S9+ 그리고 S9 FE+는 10,090 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Ultra보다는 약간 적지만 그래도 아주 큰 용량입니다. 화면 크기가 12.4인치로 약간 더 작기 때문에 Ultra 모델들과 사용 시간은 비슷하거나 약간 더 길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루 8~9시간 사용하는 일반적인 패턴에서는 무리 없이 버텨줄 것입니다. 학생이라면 아침에 100% 충전해서 등교하고, 학교나 학원에서 필기/과제를 하고, 저녁에 약간의 유튜브나 게임을 해도 하루는 거뜬한 수준입니다.
- 중간 배터리 (S9): S9 기본 모델은 8,400 mAh 배터리로 위 모델들보다 용량이 작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11인치로 더 작고 AMOLED 특성상 어두운 화면에서는 전력 소모가 적어서 실사용 시간은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 영상 연속 재생 시에는 9~10시간 정도,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하루 사용도 가능하도록 튜닝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S9 FE+ (12.4″ LCD)보다 화면이 작아 배터리 지속시간이 비슷하거나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보통 배터리 (S9 FE): S9 FE는 8,000 mAh로 이 중 가장 작은 배터리지만, 10.9인치 LCD화면과 중급 칩셋 조합이라 소비 전력도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밝기를 너무 높이지 않고 사용한다면 하루 학습용으로 쓸 정도는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동영상 강의를 1~2시간 듣고, 전자책을 읽고, 필기를 조금 하는 식으로 쓴다면 저녁까지는 충전 걱정 없을 거예요.
모든 모델이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다 떨어져도 약 1시간1시간 반 내에 70-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잠깐만 충전해도 몇 시간은 더 사용할 수 있으니, 배터리 용량이 다른 모델들 간에 실제 체감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장시간 외부 활동이나 여행 시에는 Ultra나 Plus 모델의 대용량 배터리가 안심이 되겠습니다.
5. 무게와 휴대성 🎒
태블릿의 무게와 휴대성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가방에 넣었을 때 어깨가 무겁진 않을지, 손으로 들고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지 살펴보겠습니다.
- 가장 가벼운 모델들 (S9, S9 FE): 갤럭시탭 S9 (Wi-Fi 모델)은 약 498g, S9 FE는 523g 정도입니다. 500g 내외이면 생수병 작은 것 하나보다 살짝 무거운 수준인데요, 태블릿으로서는 상당히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이 정도 무게면 들고 다니기 크게 부담 없고, 한 손으로 잠깐씩 들고 보기에도 괜찮습니다. 교과서 한 권보다 가벼울 수 있어서 가방에 넣어도 크게 무겁다는 느낌이 덜할 거예요.
- 중간 무게 (S10+, S9+): 12.4인치 모델인 S10+와 S9+는 570~586g 정도입니다. 반근 조금 넘는 무게라서 휴대성도 양호하고 화면도 크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S9보다 100g 정도 더 무겁지만, 기기의 크기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게 관리가 잘 된 편입니다. 두 손으로 들고 쓰거나 책상에 세워 놓고 쓰기에 좋습니다. 가방에 넣었을 때도 Ultra보다는 확실히 덜 부담스럽습니다.
- 무거운 모델 (Ultra들과 S9 FE+): 최상위 Ultra 모델(S10 Ultra, S9 Ultra)은 718g ~ 732g대로, 태블릿 중에서는 상당히 무거운 축에 속합니다. 14.6인치 크기 자체가 크기 때문에 무게도 어쩔 수 없이 늘어난 것이죠. **S9 FE+**도 의외로 627g 정도로, 화면은 Ultra보다 작지만 소재나 두께 때문에 무게가 다소 많이 나갑니다. 따라서 이들 모델은 들고 다니기보다는 집이나 카페 등 한 곳에 두고 사용하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학생이 들기에는 제법 묵직해서, 가방에 교과서와 함께 넣으면 꽤 무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신 화면이 크니 집에서 사용할 땐 시원시원한 장점이 있죠.
요약하면, S9 / S9 FE (약 500g대) -> 가장 휴대성이 좋음.
S10+ / S9+ / S9 FE+ (500g 후반~600g대) -> 휴대성과 화면크기의 균형.
S10 Ultra / S9 Ultra (700g대) -> 휴대성보다는 큰 화면 활용에 초점.
태블릿을 들고 다닐 땐 전용 케이스나 파우치에 넣으면 기기 보호도 되고 손에 들기 편합니다. 키보드 커버를 장착하면 무게가 더 늘 수 있으니, 필요한 경우에만 부착하는 게 좋아요. 또한 오래 들고 사용해야 한다면 가벼운 S9 또는 FE 라인이 손목에 무리를 덜 줄 거예요.
6. 가격: 가성비 vs 고급형 💰
마지막으로 예산에 따른 선택지를 생각해 볼게요. 갤럭시탭은 성능과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모델과 프리미엄 고급형 모델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가성비 좋은 모델: 갤럭시탭 S9 FE와 S9 FE+가 대표적입니다. FE 시리즈는 “Fan Edition”으로 불필요한 최고급 사양을 조금 덜어내고 가격을 낮춘 모델이에요. 따라서 동일한 화면 크기에서도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S9+ (12.4″ AMOLED)와 S9 FE+ (12.4″ LCD)를 비교하면, FE+ 모델이 화면 기술과 칩셋 스펙을 낮춘 대신 가격은 몇 십만 원 저렴합니다.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로 태블릿을 구입하고 싶다면 S9 FE (약 1060만원대)나 S9 FE+ (약 6080만원대)가 합리적이에요. 또한 출시된 지 조금 지난 S9, S9+ 기본 모델들도 가격이 할인되어 가성비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성능은 여전히 좋으면서 가격은 초기보다 내려갔거든요.
- 고급형 모델: 최신 기술과 최고 성능을 원한다면 갤럭시탭 S10 Ultra나 S10+같은 플래그십 모델이 적합합니다. 다만 이런 모델들은 가격이 100만 원대를 훌쩍 넘어요. S10 Ultra의 경우 출시 가격이 150만 원 안팎으로 매우 높고, S10+도 100만 원 정도는 예상해야 합니다droid-life.com. S9 Ultra 역시 초기 가격이 비쌌지만, S10 출시 후에는 약간 할인될 수 있습니다. 고급형 모델은 성능, 디스플레이 화질, 스피커 음질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제공하지만, 예산 부담이 크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예산 제약이 없다면 미래까지 내다보고 투자한다는 느낌으로 갈 수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에겐 상당히 큰 금액이죠.
정리를 하면, 학생이나 일반 사용자에게는 S9 FE 시리즈처럼 가성비 모델이 충분하며, 프로급 작업이나 최고 사양이 꼭 필요하다면 S10/S9 울트라급을 고려하면 됩니다. 또한 S9 시리즈의 중간 모델들(S9, S9+)은 성능은 프리미엄에 가깝지만 가격은 낮아져서 ‘가성비 + 고성능’의 절충안으로 매력적입니다.
🔍 어떤 사람에게 어떤 모델이 좋을까? (모델별 추천)
마지막으로, 각 모델의 장단점 요약과 추천 대상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신의 사용 용도와 예산을 떠올리며 참고해 보세요!
- 갤럭시탭 S10 Ultra
장점: 가장 큰 화면(14.6″)과 최고 성능, 뛰어난 AMOLED 화질. 멀티태스킹과 프로급 작업에 유리함.
단점: 가격이 매우 비싸고(프리미엄급), 무겁고 커서 휴대성이 떨어짐.
추천: 영상 편집이나 전문 그림 작업 등 태블릿으로 최고 성능을 활용하려는 분, 노트북 대용의 대화면 태블릿이 필요한 분께 적합.
- 갤럭시탭 S10+
장점: 넓은 12.4″ 화면과 최고 성능을 제공하면서 Ultra보다 약간 저렴함. AMOLED 반사방지 디스플레이로 선명.
단점: 여전히 가격대가 높고, 특히 5G 모델은 추가 비용. Ultra 대비 화면이 작지만 그래도 휴대는 다소 불편할 수 있음.
추천: 고화질 영화 감상, 고사양 게임 등 최고 성능이 필요하지만 Ultra까지는 필요 없다고 느끼는 분, 또는 노트 필기와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최고로 즐기고픈 대학생·직장인에게 권장.
- 갤럭시탭 S9 Ultra
장점: 14.6″ 대화면으로 영화/드로잉에 최고, 성능도 여전히 최상급(Snapdragon 8 Gen 2). S10 Ultra 등장으로 가격이 조금 내려갔다면 가치 상승.
단점: 여전히 큰 크기와 무게, AMOLED 번인 걱정 약간 있을 수 있음. 최신이 아니다 보니 S10 Ultra만큼의 미래 대비는 부족.
추천: 최고 사양 태블릿을 갖고 싶지만 S10 Ultra는 부담스러운 분께 대안. 큰 화면으로 넷플릭스, 이북, 그림 작업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
- 갤럭시탭 S9+
장점: 12.4″ AMOLED 화면의 몰입감, 뛰어난 성능과 10,090mAh 배터리로 올라운드 사용 가능. S9 Ultra보다 가볍고 저렴.
단점: S9 대비 가격이 높고, FE+ 대비는 가격 부담. 최신 S10+에 비해 1세대 이전 칩셋.
추천: 게임, 영화, 필기 등 다용도로 태블릿을 활용하고 싶은 분께 딱! 특히 대학생 노트-taking + 넷플릭스용으로 많이 추천되는 모델.
- 갤럭시탭 S9
장점: 가장 컴팩트한 크기(11″)로 휴대성 최고, 그러나 성능은 플래그십급이라 작지만 강력한 태블릿. 가격도 상위 모델보다 저렴.
단점: 화면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영상 몰입감이나 그림 작업 공간이 제한적.
추천: 중고등학생의 학습용 태블릿으로 강력 추천! 학교나 학원에 들고 다니며 필기하고, 집에서 가볍게 유튜브 보고 게임하는 용도로 안성맞춤입니다.
- 갤럭시탭 S9 FE+
장점: 12.4″ 큰 화면을 합리적인 가격에 얻을 수 있음. 배터리도 커서 영상 감상 등에 유리. 필기용으로 화면 넓어 쾌적.
단점: 무게가 600g대 중반으로 다소 무거움. AMOLED가 아니라 LCD라서 색감이 살짝 떨어지고 화면 주사율도 90Hz로 낮음. 성능도 플래그십 대비 한 단계 낮음.
추천: 큰 화면 태블릿이 필요한데 예산이 한정된 학생에게 적합. 예를 들어 전자책을 큰 화면으로 보고 싶거나 PDF 교재를 많이 보는 대학생에게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갤럭시탭 S9 FE
장점: 가장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필수 기능은 다 갖춘 태블릿. 10.9″ 화면은 휴대와 사용의 균형이 좋고, 방수(IP68) 지원 등 기본기는 탄탄.
단점: 상위 모델들에 비해 성능 여유가 적어 미래 고사양 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음. LCD 패널이라 AMOLED만큼 생생하진 않음.
추천: 첫 태블릿 입문자나 예산이 빠듯한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학교 과제, 인강 시청, 가벼운 게임 등 일상적인 활용에는 부족함이 없는 가성비 태블릿이에요.
이렇게 갤럭시탭 S10/S9 시리즈의 여러 모델을 사용 용도별로 비교해보았습니다. 🤗 각자 어떤 용도로 태블릿을 가장 많이 사용할지, 그리고 어느 정도 예산을 생각하는지 따져본 뒤에, 위의 비교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갤럭시탭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큰 화면의 몰입감이 좋다면 화면 큰 모델로, 휴대성과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FE 모델로 고르는 식이죠.
태블릿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태블릿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해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