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털, 그냥 손으로 뽑으시나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내용에 따르면 코털을 함부로 뽑다가 생긴 염증이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이어져 사망에까지 이른 충격적인 사례가 보도된 적이 있어요. 우리 몸의 코털은 먼지와 세균을 걸러주는 중요한 필터 역할을 하지만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은 깔끔한 인상을 해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하지만 가위나 집게를 사용하면 상처가 나기 쉽고 위생적으로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하고 네이버 쇼핑 1위를 기록한 가와사키 M9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한 달간 사용해 봤어요.
제품 스펙
| 항목 | 상세 내용 |
|---|---|
| 제품명 | 가와사키 M-9 (스페셜 에디션) |
| 모터 속도 | 8700 RPM (기존 M-7 대비 업그레이드) |
| 주요 기능 | 국제 특허 돔형 구조, 항균 니켈 코팅, 생활 방수 |
| 전원 방식 | AA 건전지 1개 사용 (약 2,300회 사용 가능) |
| 크기 및 무게 | 12.5 x 2.5cm / 60g (배터리 포함) |
| 제조국 | 일본 (100% 수작업 생산) |
독보적인 안전망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국제 특허를 받은 돔형 구조 때문이었어요. 일반적인 코털 제거기는 날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자칫하면 콧속 점막에 상처를 내기 쉬운데요. 가와사키 M-9은 타원형 모양의 돔형 캡이 칼날을 감싸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면도를 해도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정말 안전했어요. 덕분에 거울을 보지 않고도 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되니까 아침 준비 시간이 훨씬 단축되어서 좋았어요. 예민한 콧속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부분까지만 삽입되도록 설계된 덕분에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강력한 절삭력
성능 면에서도 기존 모델인 M-7의 7100 RPM에서 8700 RPM으로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모터가 탑재되어 성능이 확실히 체감되었어요. 모터 힘이 약하면 코털이 씹히거나 당겨져서 눈물이 찔끔 날 때가 있는데 이 제품은 고속 원심 절단 방식이라 그런 현상이 전혀 없었어요. 돔형 캡 안으로 들어온 털들을 아주 정교하고 빠르게 잘라주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관리가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모터는 강력하지만 소음은 60~64dB 정도로 조용한 편이라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위생적인 관리
위생 관리 부분도 합격점을 주고 싶어요. 콧속에 들어가는 기기인 만큼 청결이 중요한데 이 제품은 전면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세척이 매우 간편했어요. 사용 후에 기기를 켠 상태로 헤드 부분을 물속에 담그면 원심력에 의해 털들이 자동으로 씻겨 내려가는 방식이에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기만 하면 되니까 관리가 정말 편하더라고요. 또한 돔형 캡에 항균 소재인 니켈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서 세균 번식 걱정을 덜고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솔직한 사용평
한 달 동안 써보니 왜 사람들이 코털 제거기계의 명품이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았어요. 물론 일반 저가형 제품들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100%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완성도와 안전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AA 건전지 하나로 약 2,300회나 사용할 수 있어서 출장이나 여행 갈 때 챙겨 가기에도 아주 가벼워 좋았어요. 다만 구성품에 포함된 청소 브러시가 작아서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 정도가 유일한 아쉬움이었어요.
안전한 돔형 구조와 강력한 8700 RPM 모터 그리고 위생적인 항균 코팅까지 갖춘 가와사키 M-9은 코털 관리에 스트레스를 받던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거에요. 특히 손으로 코털을 뽑는 위험한 습관을 지닌 분들이라면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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