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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노트북 추천! 베이직북 16 내돈내산 솔직 후기 BB1624FW

안녕하세요. 10년 차 가전 제품 리뷰어로서 오늘은 정말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하면 가격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특히 학생분들이나 가볍게 문서 작업만 하시는 분들은 굳이 비싼 고사양 제품이 필요할까 고민하게 되죠.

실제로 최근 소비자 이용 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자의 약 70% 이상이 웹 서핑, 동영상 시청, 문서 작업 등 가벼운 용도로만 기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브랜드 이름이나 막연한 고성능에 이끌려 100만 원, 200만 원이 훌쩍 넘는 제품을 덜컥 구매하곤 합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무조건 최고 사양만 고집했지만, 결국 사용하는 건 유튜브와 엑셀뿐이라는 걸 깨닫고 나니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거품을 쫙 빼고 오로지 실용성에 집중한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 본 끝에, 윈도우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50만 원대라는 믿기 힘든 가격의 베이직북 16 (BB1624FW)을 내돈내산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 직접 사용해 보며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어떤 분들에게 적합한지 꼼꼼하게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제품 스펙

구분상세 내용
제품명베이직북 16 (BB1624FW)
프로세서Intel® Processor N95
운영체제Windows 11 Home (정품 기본 탑재)
디스플레이40.9cm (16.1형) WUXGA (1920×1200) IPS
메모리(RAM)8GB / 16GB (옵션 선택)
저장장치256GB / 512GB SSD (M.2)
포트구성USB-C (PD충전 지원), USB 3.0, HDMI, SD카드 슬롯 등
A/S 보증최대 2년 보증 (국내 AS 센터 운영)

화질과 화면 비율

노트북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였습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15.6인치보다 조금 더 큰 16.1인치(40.9cm) 화면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커지니 확실히 답답함이 덜하고, 영상을 보거나 작업을 할 때 몰입감이 달랐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화면 비율입니다. 기존의 많은 노트북이 채택하는 16:9 비율이 아니라, 세로로 더 넓은 16:10 비율(WUXGA, 1920×1200)을 적용했습니다. 이게 문서 작업할 때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엑셀이나 워드, 웹사이트를 볼 때 세로로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스크롤을 내리는 횟수가 줄어들어 작업 효율이 훨씬 높아졌습니다.

또한 저가형 노트북에서 흔히 보이는 흐릿한 패널이 아니라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상 왜곡 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로 영상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화질이었습니다.

성능과 운영체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성능이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너무 느리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인텔의 최신 N95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생각보다 빠릿빠릿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 세대 셀러론 프로세서 대비 성능이 약 31%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터넷 창을 여러 개 띄워두거나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때도 버벅거림 없이 쾌적했습니다.

물론 배틀그라운드 같은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영상 편집용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인강 시청, 직장인의 오피스 업무, 블로그 포스팅, 포토샵 정도의 작업은 충분히 소화해 냈습니다. 발열 제어 설계도 잘 되어 있어서 팬 소음이 크지 않고 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윈도우 11 정품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가성비 노트북들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운영체제를 빼고 ‘프리도스’ 상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윈도우 정품을 따로 구매하려면 10~20만 원이 추가로 드는데, 베이직북 16은 이를 기본으로 제공하니 체감 가성비가 훨씬 높게 느껴졌습니다. 전원만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편의성입니다.

편의 기능 및 AS

사용하면서 느낀 소소한 편의 기능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USB-C 포트를 통해 PD 충전을 지원합니다. 전용 충전기를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규격에 맞는 PD 충전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서 휴대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키보드에는 우측 숫자 키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엑셀 작업을 하거나 숫자를 많이 입력해야 하는 업무를 볼 때 숫자 키패드의 유무는 작업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터치패드도 기존 모델 대비 1.5배 커져서 마우스 없이 간단한 조작을 하기에 편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S 부분입니다. 외산 저가 노트북을 쓰다가 고장 나면 수리받기가 정말 힘든데, 베이직스는 국내 브랜드라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인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챗봇이 아닌 전문 상담원과 연결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구매 후 최대 2년까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고장에 대한 불안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평

베이직북 16을 한 달간 사용해 본 결과, ‘노트북은 비싸야 좋다’는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수백만 원짜리 전문가용 노트북과 성능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50만 원대의 가격에서 16인치 대화면, 준수한 성능, 그리고 정품 윈도우까지 챙긴 구성은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무거운 3D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 문서 작업 위주의 직장인, 가계부를 쓰거나 영상을 즐기는 가정용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이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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